말씀묵상

누가복음 7장 1-23절 말씀 묵상 [유재도 목사]

작성자 정보

  • 복음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제목 : 예수님의 메시아적 권능

성경 : 누가복음 7:1-23


예수님은 과연 누구인가?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 예수님은 얼마큼 큰 능력을 가지신 분인가? 예수님은 살아계신가? 예수님은 하나님이신가?


이런 질문들은 오늘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질문입니다. 누가복음 7장의 본문은 이런 질문에 대하여 분명한 대답을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오직 유일하신 메시아(=구세주)이시고, 예수님은 영원히 살아계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신 분이라고 본문은 선포하고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은 병들어 죽게 된 한 백부장의 하인(=종)을 고쳐주셨습니다. (1절-10절)


2절 -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예수님은 백부장의 집에 가셔서 하인을 고쳐달라는 유대인들의 간청을 받아 들이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백부장의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백부장은 사람들을 보내어 말하기를 예수님께서 친히 오시지 말고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라고 말한 것입니다. 

과연 예수님은 백부장의 집에 가시지도 않고, 또한 병든 하인을 만나지도 않고 멀리서 "병에서 고침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바로 그 시간에 하인의 병이 완전히 고침을 받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안보고도 말씀으로만 하인의 병을 낫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예수님의 능력을 성경을 통하여 분명하게 알고 믿으면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본문을 보면 예수님의 전능하신 치유의 능력을 백부장은 이미 믿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백부장을 크게 칭찬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눅 7:9)


우리는 매일 전능하신 구주 예수님을 믿고 그를 의지하고 찬양하면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우리도 칭찬받는 큰 믿음을 갖고 살아가야 합니다. 


둘째, 예수님은 나인성 과부의 독자 아들이 죽어서 장례를 치르러 가는데 살려 내셨습니다.(11절-17절)


이 과부의 장례식은 얼마나 비통하고 슬프고 절망적인 상황입니까?

12절과 13절을 다시 상상하면서 읽어보세요. "성문에 가까이 이르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한 어머니의 독자요. 그의 어머니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하거늘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우리 예수님은 단지 불쌍히 여기신 것 만 아니라 그 죽은 청년을 살려내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씀 한 마디로 죽은 청년을 일으킨 것입니다.


14절 -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댜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신대."


예수님의 말씀이 마치자 죽은 청년은 바로 살아났습니다. 말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청년은 그의 어머니도 알아보고 손을 잡았습니다. 할렐루야!

예수님은 죽은 자도 살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전능하신 메시아 이십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살아계시고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날마다 전능하신 예수님을 믿고 증거하고 따라가는 제자의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셋째, 예수님은 그 당시에 예수님을 찾아 나온 수많은 각색 병자들을 다 고쳐주셨습니다. (18절-23절)


21절에 그 사실이 잘 나와 있습니다. 

"마침 그때에 예수께서 질병과 고통과 및 악귀 들린 자를 많이 고치시며 또 많은 맹인을 보게 하신 지라."


우리는 전능하신 메시아 예수님을 항상 바라보아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은 믿는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 영원한 천국, 부활의 영원한 새로운 몸을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순간에 이런 것들이 약속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눅 7장 23절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저는 지난 주일에는 뉴욕 브루쿨린에 있는 어떤 미국교회를 가서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한 젊은 미국 목사님이 열심히 설교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긴 설교가 다 마친 후에 저의 귀에는 한 문장이 강하게 남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Look to Jesus! Look to Jesus! 예수님을 바라 보십시오. 예수님을 바라 보십시오!" 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전능하신 구주 예수님을 굳게 믿고 바라보고 증거하며 따라가는 생활을 끝까지 해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런 사람이 축복된 삶을 살게 됩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94 / 1 페이지
번호
제 목
이름

최신글 모음


새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