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3장 1-14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느혜미야3:1-14

100마리의 사자를 이끄는 여우군대보다 100마리의 여우를 이끄는 사자군대가 더 강한 법입니다. 성전을 짓는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도 좋아야 하는데 총독 느혜미야는 강요하지 않고 자원하는 자로 건축했습니다. 개인의 독무대가 아닌 여러사람의 공동작업으로 지도자들까지 솔선수범했습니다. 한국교회에 필요한 모습입니다. 돈있고 권력있는 사람의 중심이 아니라 십시일분하여 지어간다면 내가 아니라 우리 그래서 독불장군이  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3장에는 느혜미야의 업적은 한 줄도 나오지 않습니다. 겸손한 리더십입니다. 교회는 성령의 리더십을 따라 겸손하고 온유하게 그리고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일할 때 아름답습니다.  주님, 보이지 않는 교회를 아름답게 지어 보이는 교회에서 겸손하게 이름없이 빛도 없이 감사하며 섬기는 자가 되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