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론 강의 ① - 성경 전체를 조직적으로 보라 — 천사론을 공부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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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석 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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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론 강의 ① - 성경 전체를 조직적으로 보라 — 천사론을 공부하기 전에
과테말라 현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천국복음 세미나에서 이윤석 목사는 ‘천사’를 주제로 강의했다. 천사론 자체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 목사는 먼저 조직신학을 공부하는 목적과 성경 전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설명했다.
“조직신학을 공부하는 시간이지만, 여러분이 성경을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설교자와 목회자가 되려면 성경 전체를 알아야 한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의 내용을 철저하게 알아야 한다.
성경을 부분적으로, 또는 아무렇게나 읽어서는 안 된다. 조직적으로 읽어야 한다. 완전한 체계를 가지고 읽고, 그것을 자기 것으로 충분히 소화해야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칠 수 있다.
성경에는 역사와 시와 서신 등 여러 장르가 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따라서 성경을 펼칠 때마다 “하나님께서 지금 나에게 말씀하신다”는 자세로 성경을 대해야 한다.
성경은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한다
성경 전체를 통해 두 번째로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 자신이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며 지금도 인도하고 계신다는 것을 말씀한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들이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세상에 대한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모든 것을 안다고 말할 수 없다.
하나님을 알아야 자기 자신을 알 수 있고, 다른 사람도 바로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성경을 대할 때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하여 성경을 읽어야 한다.
성경은 인간에 대하여 말씀한다
세 번째로 성경은 인간에 대하여 말씀한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 그러나 사람은 죄를 범했다.
신학적인 용어로 말하면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했고, 스스로 구원에 이를 수 없는 무능한 존재이다.
하나님의 형상이 인간에게 남아 있지만 인간 자신 안에 구원에 이를 만한 능력이나 선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지나친 기대를 해서는 안 된다.
“사람은 우리가 기대할 대상이 아니라 사랑할 대상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목회자라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여전히 죄인이다.
바울과 같은 위대한 사도가 자신을 죄인이라고 고백했다면 우리는 더욱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한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씀한다
네 번째로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씀한다.
인간이 완전히 타락했고 절망적인 상태에 있기 때문에 인간에게는 반드시 구원자가 필요하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한다.
예수님께서 오실 것을 예언하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을 말씀하며, 앞으로 다시 오실 것도 말씀한다. 그리고 그분의 인격과 사역과 가르침을 기록하고 있다.
누가복음 24장에서 예수님께서는 모세와 선지자와 시편에 기록된 말씀이 자신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 예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구약성경을 읽을 때도 예수님을 찾아야 한다.
아가서를 읽을 때도 성경 전체와 연결하면서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를 가지고 읽어야 한다.
“모든 성경을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읽어야 합니다.”
성경은 성령과 구원에 대하여 말씀한다
다섯 번째로 성령과 구원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알아야 한다.
사람이 믿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마침내 주님을 만나 영화롭게 되는 구원의 과정을 목회자들이 알고 성도들에게 설명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성경은 교회에 대하여 말씀한다
여섯 번째는 교회이다.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이시다.
교회 안에는 사랑이 있어야 하지만 동시에 질서가 있어야 한다. 무질서한 연합이 아니라 성경을 따르는 질서가 있어야 한다.
오늘날 교회가 성경이 가르치는 질서를 따르지 않으면 교회의 질서가 무너질 수 있다.
“사랑과 질서가 동시에 가야 합니다.”
성경은 마지막 일들에 대하여 말씀한다
일곱 번째로 성경은 마지막 일들에 대해서 말씀한다.
우리가 죽으면 어떻게 될 것인가, 마지막 때에는 어떤 일들이 나타날 것인가, 영원한 천국과 영원한 심판에 대해서 성경은 말씀한다.
이처럼 성경 전체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살피는 것이 조직신학이다.
이 공부가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지만 성경은 부드러운 음식만 먹으라고 하지 않는다. 단단한 음식도 먹어야 한다.
건전한 교훈을 철저하게 알아야 한다.
이제 천사론을 시작한다
이윤석 목사는 성경 전체에 관한 기본적인 설명을 마친 후 본격적인 천사론으로 들어갔다.
“오늘부터 천사와 마귀와 인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시간에는 먼저 천사에 대해서 공부하겠습니다.”
천사는 실제로 존재한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창조하셨다.
성경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천사들의 활동을 많이 기록하고 있다.
천사에게는 지식과 정서와 의지가 있으며 도덕적인 판단력도 있다.
성경은 천사를 ‘하늘의 군대’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제 성경이 천사에 대하여 무엇을 말씀하는지 하나씩 살펴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