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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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에게서 배우는 성경 읽기와 그리스도 중심 해석 - 제7회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사람의 언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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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석 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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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사람의 언어다

영감과 인간 저자의 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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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율법과 선지서와 성문서는 하나님의 한 구속 역사를 증언한다. 역사서와 족보, 제사와 여러 표지들도 그 큰 흐름 안에서 이해해야 한다. 그러나 본문과 상관없이 모든 것을 임의적으로 상징화하지 말고, 실제 역사와 문맥을 존중하면서 그리스도 중심의 구속사를 보아야 한다.


강사는 이제 성경 자체의 성격을 설명한다.


디모데후서 3장의 말씀처럼 성경은 사람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고,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한다.


그리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말씀이다.


“성경의 궁극적인 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이것이 성경 기자들이 기계처럼 받아 적었다는 뜻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인격을 사용하셨다


성경에는 저자들의 성격과 감정과 언어와 배경이 나타난다.


이사야의 문체와 바울의 문체가 같지 않다.


복음서들도 각각 표현과 강조점이 다르다.


강사는 이것을 성경의 오류로 보지 않았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각 사람의 인격과 경험과 언어를 사용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게 하셨다고 설명했다.


“하나님의 영감은 인간 저자의 인격을 제거하지 않습니다.”


마태는 유대인 독자들을 의식하여 표현한다.


마가는 비교적 빠르고 직접적으로 사건을 전개한다.


누가는 세밀하게 조사하고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요한복음은 또 다른 깊이와 어휘를 가지고 있다.


각 복음서의 색깔은 다르지만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한다.


따라서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려면 두 가지를 함께 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는 사실과, 하나님께서 실제 인간 저자들의 언어와 배경을 사용하셨다는 사실이다.


이 원리는 성경 해석에도 중요하다.


본문이 누구에게, 어떤 상황에서, 어떤 언어와 방식으로 기록되었는지를 살펴야 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그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를 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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