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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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론 강의 ① -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는 사탄 — 시험하는 자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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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석 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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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론 강의 ① -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는 사탄 — 시험하는 자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이윤석 목사는 천사론에 이어 마귀론을 강의하면서, 먼저 마귀를 하나님과 대등한 능력을 가진 존재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탄도 본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천사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존재가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사탄이 자기 마음대로 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탄도 하나님의 허락 아래에서 활동한다


욥기를 보면 사탄이 욥을 시험한다.


그러나 사탄이 자기 마음대로 욥을 공격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 허락을 구했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범위 안에서만 욥을 시험할 수 있었다.


“사탄도 하나님의 허락 안에서만 활동할 수 있습니다.”


욥처럼 신앙이 좋은 사람도 시험을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시험을 당한다고 해서 반드시 그 사람의 믿음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믿음이 좋은 사람도 공격받을 수 있다.


중요한 사실은 사탄이 하나님의 주권을 넘어설 수 없다는 것이다.


다윗을 시험한 사탄


역대상 21장에는 사탄이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충동하여 인구를 조사하게 한 사건이 나온다.


다윗은 전쟁에서 계속 승리했다.


그런데 계속되는 승리 가운데 다윗의 마음에 교만이 들어올 수 있었다.


사탄은 바로 그러한 마음을 이용하여 다윗을 시험했다.


인구를 조사하는 행위 자체가 언제나 죄가 되는 것은 아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직접 백성의 수를 세도록 명령하신 경우도 있다.


문제는 왜 그것을 하느냐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셨기 때문에 하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힘과 업적을 확인하고 자랑하기 위해 하는 것인지를 살펴야 한다.


우리 역시 어떤 계획이나 선택을 할 때 질문해야 한다.


“이것이 정말 하나님의 뜻인가?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인가?”


죄를 깨달았을 때 빨리 회개하라


다윗에게 훌륭한 점이 하나 있다.


죄를 범했을 때 그것을 깨닫고 곧바로 회개했다는 것이다.


자신이 미련하게 행동했으며 큰 죄를 범했다고 하나님 앞에 고백했다.


사람은 누구나 시험에 넘어질 수 있다.


목회자도 예외가 아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죄를 전혀 범하지 않는 사람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했을 때 그것을 빨리 깨닫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다.


사탄은 고발하는 자다


스가랴 3장에서는 대제사장 여호수아 곁에 사탄이 서서 그를 고발하는 장면이 나타난다.


사탄은 하나님의 백성을 공격하고 고발한다.


예수님께도 사탄이 찾아와 시험했다.


예수님을 이길 수 없음에도 끝까지 시험하려 했다.


그렇다면 우리도 시험을 받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예수님도 시험을 받으셨다면 우리도 시험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생각이 마음에 들어올 때 그것이 정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생각인지를 분별해야 한다.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는 실제적인 기도다


이윤석 목사는 주기도문의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라는 말씀을 강조했다.


여기에서 말하는 악한 자는 실제로 존재하는 마귀와 관계되어 있다.


따라서 이 기도는 추상적인 기도가 아니다.


실제적인 영적 전쟁의 기도이다.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악한 자에게서 구하여 달라는 기도는 실제적인 전투의 기도입니다.”


우리는 사탄의 계략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되어서는 안 된다.


사탄이 어떻게 사람을 시험하며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는지를 성경을 통하여 배워야 한다.


그러나 동시에 사탄을 지나치게 크게 생각해서도 안 된다.


사탄은 하나님과 대등한 존재가 아니다.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는 제한된 피조물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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