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라구요? 웃기는 소리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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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思園 金東旭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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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제51회기의 총무 겸 공천위원장 겸 선관위원장 겸 법규위원장이었던 김명옥 목사는 11월 8일(토) 오전 9시에 기독언론 기자들을 뉴욕교협 회의실로 초치하여 지난 11월 6일에 있었던 정기총회의 ‘회장, 부화장 인준안’ 부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기자들을 초치할 때는 “기자 회견”으로 공지했었으나, “회견”이 시작된 후 “발표회”로 바뀌었다. 김명옥 목사는 자신의 입장을 밝힌 후,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았다.
김명옥 목사 발표의 요지는 다음과 같았다.
1. 총 51명의 교회 대표들이 회비를 내고 총대로 등록했다.
2. 등록자들 중 4명이 투표에 참가하지 않고 회의장을 떠났다.
3. 즉 47명이 투표했는데, 찬성 26표, 반대 24표 등 50표가 나왔다. 투표에 참가한 총대가 47명이었는데, 50표가 나왔으므로 3표의 부정투표가 있었다는 이야기다. 그러므로 11월 6일의 ‘회장, 부회장 인준안’에 대한 표결은 무효이다. 조만간 임시총회를 열어, 이 문제를 다시 다루어야 한다.
여기까지 김명옥 목사의 이야기를 들으면, 부정선거가 틀림없다. 교회를 대표한 총대들이 47명이었는데, 50표가 나오다니?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법규위원장이란 분이 조문도 얼마 되지 않는 뉴욕교헙 헌법의 내용조차, 그것도 중요하고 중요한 총대에 관한 규정도 알지 못하고 있으니 참으로 답답하고 어이가 없다.
이런 분에게 무려 4가지나 되는 감투를 씌워준 회장 허연행 목사님도 이해할 수가 없기는 마찬가지다.
뉴욕교계에, 뉴욕교협에 그렇게 사람이 없나?
교회를 대표하는 총대가 47명이었는데, 왜 50표가 나왔을까?
뉴욕교협 헌법 제22조 제2항에 답이 나와 있다.
“이사장과 이사회에서 파송한 이사 2인은 본회 총회의 자동 총대가 된다.”
회원교회를 대표하는 총대가 아닌, 이사회를 대표하는 3인의 총대가 투표에 참가했다는 이야기이다.
회원교회를 대표한 총대 47명 + 이사회를 대표한 총대 3명 = 50명
도대체 뭐가 어째서 부정선거라는 말을 함부로, 그것도 기자들을 불러놓고 무책임하게 내뱉는 단 말인가?
허연행 목사님도, 김명옥 목사님도, 제발 더 이상은 뉴욕교계를 혼란으로 몰고 가지 말기 바란다.
허연행 목사님!
목사님께서 더 이상은 뉴욕교협 회장직을 맡지 않겠다고 결단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뉴욕교계의 혼란은 결코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편집자 주 : 영상을 꼭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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