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영화 "통일 오라" 상영회 및 좌담회 & 탈북민 김보민 집사 간증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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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의 강 교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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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은혜의강 교회(담임목사 김성준)는 오는 2 월 15 일 토요일 오후 6 시부터 탈북민에 관한 다큐 영화 "통일 오라" 상영회와 좌담회를 개최하며, 2 월 16 일 주일 오전 8 시 45 분과 11 시에 한국어로 진행되는 탈북민 김보빈 집사 간증 집회를 마련합니다. 또한 오후 2 시에는 영어 통역이 제공되는 한인 2 세와 영어권을 위한 간증 집회가 진행됩니다.
"통일 오라" 상영회와 좌담회에는 탈북민 목사이자 한국의 탈북민 공동체 "통일 뜨락"의 리더인 주영광 목사, 다큐 영화 "통일 오라"를 제작한 탈북민 1 호 영화 감독 김규민 감독, 그리고 탈북민 크리스천 김보빈 씨가 참석하여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할 예정입니다. 이 영화는 한국어로 제작되었지만 영어 자막이 제공되어 영어권 한인 2 세들도 북한의 현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영회와 좌담회는 2 월 15 일 토요일 오후 6 시부터 뉴저지 은혜의강 교회에서 열립니다.
"통일 오라"는 탈북민들이 겪은 처절한 탈북 과정과 눈물겨운 한국 정착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김규민 감독이 제작하여 국제 영화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동유럽 영화제, 스톡홀름 국제영화제, 드림머신 국제영화제 등 13 개 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에 초청되었으며, 레티튜드 영화제, 타미자감 국제영화제, 로힙 국제영화제에서는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주영광 목사는 탈북민 출신으로, 현재 한국 경기도 양평에서 "통일 뜨락" 농장을 운영하며 탈북민들의 한국 정착과 자활을 돕고 있습니다. "통일 뜨락"에서는 샤인머스켓 등을 재배하고 포도즙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주영광 목사가 탈북민들이 진정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하려면 수혜자에서 시혜를 베푸는 수여자와 기여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탈북민들의 비전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통일 오라"는 이번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상영회를 갖게 됩니다.
한국 CBS 방송의 "새롭게 하소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큰 감동을 주었던 탈북민 김보빈 씨의 간증은 미주 동포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전할 것입니다. 김보빈 씨는 2000 년대 초, 중국으로 탈북했다가 다시 북송되어 3 년간 북한 교화소에 갇혀 성폭행과 강제 낙태 등 인권 유린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신앙의 힘으로 고난을 극복한 김 씨는 그 이야기를 이번 간증 집회에서
진솔하게 나눌 예정입니다. 2012 년 재탈북하여 한국에 온 김 씨는 한국에서 건설 현장, 과일 포장,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며 생계를 이어갔고, 상조회사에 취직해 시신을 염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김 씨는 한국에서 결혼하여 다섯 아이의 엄마이자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보빈 집사의 간증은 그 어떤 탈북민의 경험 보다도 상상을 초월하는 이야기로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모든 동포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입니다. 뉴저지 은혜의강 교회는 2 월 16 일 주일 오전 8 시 45 분과 11 시에 김보빈 집사의 간증 집회를 한국어로 진행하며, 오후 2 시에는 영어 통역이
제공되는 간증 집회를 개최합니다.
행사 주최 및 장소:
은혜의강 교회 Grace River Church
169 N Washington Ave
Bergenfield NJ 07621
Tel 201-406-6784
2 월 15 일 토요일 오후 6 시
다큐 영화 “통일 오라” 영화 상영회 및 좌담회
주경배 목사, 김규민 감독, 김보빈 집사
2 월 16 일 주일 오전 8 시 45 분, 오전 11 시
탈북민 김보빈 집사 간증집회 (한국어)
2 월 16 일 주일 오후 2 시
탈북민 김보빈 집사 간증집회 (영어 통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