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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귀철 장로, “한 사람이 모든 일 감당하게 해서는 안 돼… 함께 협력하는 장로연합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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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귀철 장로, “한 사람이 모든 일 감당하게 해서는 안 돼… 함께 협력하는 장로연합회 되길”


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 회장으로 섬겨온 육귀철 장로가 제9차 정기총회에서 이임사를 전하며, 새 회기에는 회원들이 책임을 나누고 함께 협력하는 연합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육 장로는 신임 회장 김창연 장로가 영적으로 준비돼 있고 행정과 온라인 활용 등 여러 면에서 장점을 갖춘 인물이라며 새 회기를 잘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회기를 돌아보며 임원 구성이 충분하지 않아 회장 한 사람에게 많은 업무가 집중됐던 어려움을 솔직하게 언급했다. 육 장로는 어떤 안건이 생길 때 회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자신이 무엇을 도울 수 있는지 찾아 실제로 협력해야 리더가 힘을 얻어 사역을 감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대로 회의가 끝난 뒤 모든 일을 회장의 몫으로 돌리는 구조가 반복되면 결국 리더가 지치고 사역 전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새 회기에는 재정과 행정, 행사와 각종 실무를 회원들이 함께 나누어 감당하며 연합회가 새롭게 변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육 장로는 김창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힘을 모아 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가 “다시 한번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창연 신임 회장 중심으로 안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야”
“회장 한 사람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맡기는 구조 반복돼선 안 돼”
“재정·행정·사역에 회원들 함께 참여해 장로연합회 새롭게 세우자”


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 회장으로 섬겨온 육귀철 장로가 제9차 정기총회에서 이임사를 전하며, 새 회기를 맞는 장로연합회가 한 사람의 헌신에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회원 모두가 함께 책임지고 협력하는 공동체로 세워지기를 당부했다.

육 장로는 9월 20일 하베스트교회에서 열린 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 제9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김창연 장로에게 회장직을 넘기며 그동안의 경험과 새 회기를 향한 기대를 나눴다.


“김창연 장로, 영적으로도 준비돼 있고 많은 장점 갖춰”


육귀철 장로는 먼저 김창연 신임 회장을 소개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김 장로의 가정이 여러 세대에 걸쳐 신앙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고 소개하고, 오랜 기간 금융기관에서 일한 경험과 함께 컴퓨터 및 온라인 활용 등 행정적인 면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육 장로는 자신은 온라인이나 컴퓨터 관련 업무에서 어려움이 많았다고 솔직하게 말하면서, 김창연 장로는 이런 부분에서도 능력을 갖추고 있고 영적으로도 준비돼 있어 새 회기의 사역을 잘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건이 생기면 함께 걱정하고 방법을 찾아야”


육 장로가 이임사에서 가장 강조한 부분은 ‘협력’이었다.

그는 새로운 회장을 세우는 것으로 회원들의 역할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며, 어떤 안건이 생기면 함께 걱정하고 함께 해결 방법을 찾으며 각자가 무엇을 도울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가 협력할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함께했을 때, 그 일을 이끄는 사람이 힘을 얻어 힘차게 나갈 수 있다”는 취지였다.

연합회는 회장이나 몇몇 임원만의 조직이 아니라 회원 모두의 공동체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참여가 있어야 사역이 건강하게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회의 끝나면 모든 일을 한 사람에게 맡기는 것은 너무 힘들다”


육귀철 장로는 지난 회기를 섬기며 느꼈던 어려움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회원들이 회의에는 참석하더라도 회의가 끝난 뒤 실제 업무를 “내 일이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한 사람에게 맡기게 되면, 그 일을 맡은 사람은 하나부터 열까지 혼자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고 말했다.

육 장로는 “한 사람이 모든 것을 다 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며 이러한 일이 새 회기에는 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회기, 충분한 임원 구성 못한 어려움 언급


육 장로는 구체적으로 지난 회기의 임원 구성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당시 회장과 수석부회장, 부회장 일부를 제외하고 총무와 서기, 회계 등을 충분히 구성하지 못한 상황에서 회기를 운영해야 했다고 회고했다.

결국 필요한 업무가 소수에게 집중될 수밖에 없었고, 이런 구조가 계속되면 어느 누구도 장기간 버티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상황이 다시 재현된다고 생각해 보라”며 회원들이 새 회기에는 임원 구성과 실제적인 사역 참여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치고 힘들어 모든 것이 싫어지는 일이 없도록”


육 장로는 연합회 사역을 맡은 사람이 지나친 부담으로 지치지 않도록 공동체가 함께 짐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이 몇몇 사람에게만 집중되면 결국 지치고 힘들어지고, 사역에 대한 의욕까지 잃을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회기에는 회장과 임원들에게 용기를 주고, 실제 업무와 재정적인 부분에서도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재정과 행정, 모든 사역에 함께 참여해야


육귀철 장로는 협력이 단지 말로 응원하는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회원들이 재정적으로도 힘을 보태고, 행정적인 업무나 행사 진행 등 구체적인 일에도 함께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각자가 자신이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나누어 감당할 때, 연합회가 보다 건강하고 지속적으로 사역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육 장로는 이러한 변화가 새 회기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했다.


“새 회기, 다시 한번 거듭나는 계기 되기를”


육귀철 장로는 이임사를 마무리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가 김창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변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용기를 주고, 우리가 힘써서 재정적으로나 어떤 일 처리 면에서 함께 늘 같이할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는 뉴저지장로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이번 새 회기가 장로연합회가 **“다시 한번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했다.

육귀철 장로의 이임사는 지난 회기의 성과를 나열하기보다, 직접 회장을 맡아 사역하면서 경험한 어려움을 토대로 새 회기가 같은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당부에 가까웠다.

그가 남긴 핵심 메시지는 분명했다.


“연합회는 회장 한 사람이 이끌어가는 조직이 아니라, 회원 모두가 함께 책임지고 힘을 모을 때 바로 설 수 있다.”


새 회기를 맞은 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가 이 같은 당부를 바탕으로 회원들의 실제적인 참여와 협력 속에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 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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