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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천국복음 세미나 San Andres Semetabaj 둘째 날, 새벽기도회로 시작… 황용석 목사 “그리스도는 우리의 머리요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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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천국복음 세미나 San Andres Semetabaj 둘째 날, 새벽기도회로 시작… 황용석 목사 “그리스도는 우리의 머리요 생명”


과테말라 현지 목회자 대상 천국복음 세미나 San Andres Semetabaj 지역 두 번째 일정이 8월 11일 새벽기도회로 시작됐다. 이날 새벽기도회에서는 황용석 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지승영 장로가 통역을 맡았다. 황 목사는 “그리스도는 우리의 머리요 생명”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시고 성도는 그의 몸으로 연합된 존재라고 강조했다. 그는 몸이 머리를 떠나 살 수 없듯이, 성도도 그리스도를 떠나 바르게 살 수 없다고 전했다. 또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인간의 타락 이후 급히 마련된 것이 아니라, 창세 전부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세워진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황 목사는 성도와 교회가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생각과 마음을 따라 살아가며, 가정과 교회 안에서 먼저 그리스도의 생명을 드러내야 한다고 권면했다. 그는 “참으로 그리스도와 연합된 교회는 어둠의 권세가 이길 수 없다”며, 참석자들이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신 참된 교회로 살아가기를 축복했다.


“몸이 머리를 떠나 살 수 없듯, 성도도 그리스도를 떠나 살 수 없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창세 전 그리스도 안에서 세워진 영원한 목적”
“교회는 하나님의 지혜와 영광, 구속의 목적을 드러내는 도구”


과테말라 현지 목회자 대상 천국복음 세미나 San Andres Semetabaj 지역 두 번째 일정이 8월 11일 새벽기도회로 시작됐다.

이날 새벽기도회에서는 황용석 목사가 영어로 설교를 전하고, 지승영 장로가 스패니쉬 통역을 맡았다. 


새벽기도회로 시작된 둘째 날 일정


San Andres Semetabaj 지역 천국복음 세미나의 둘째 날은 새벽기도회로 문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하루의 첫 시간을 기도와 말씀으로 시작하며, 이어질 세미나 일정과 현지 목회자 훈련 사역을 하나님께 맡겼다.

기도회는 하나님을 높이고, 참석자들이 마음과 생각과 영혼 가운데 주님과 동행하며 살기를 구하는 기도로 시작됐다. 기도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모두가 주님을 높이며, 마음과 생각과 영혼 안에 주님을 모시고 살아가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황용석 목사는 “그리스도는 우리의 머리요 생명”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그는 참석자들에게 제목을 함께 반복하게 하며, 그리스도가 성도와 교회의 머리이시며 생명이심을 강조했다.


“그리스도는 머리, 우리는 그의 몸”


황용석 목사는 설교 서두에서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머리이시고, 성도는 그의 몸으로 연합된 존재라고 설명했다.

그는 “몸이 머리와 분리되어 살 수 없듯이, 믿는 자도 그리스도를 떠나 바르게 살 수 없다”고 전했다. 교회는 단순히 사람들이 모여 만든 조직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시고 성도들이 그의 몸으로 연합된 공동체라는 것이다.

황 목사는 성도들이 주님을 주일에만 기억하거나, 특별한 영적 감동의 순간에만 기억하도록 부름받은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성도는 그리스도와 계속해서 함께 살아가도록 부름받았으며, 그리스도의 생각과 소원이 점점 우리의 생각과 소원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 땅에서의 신앙 여정을 “그리스도의 충만한 분량에까지 자라가는 과정”으로 설명했다. 성도의 삶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 가는 여정이며, 과거에 그렇게 살지 못한 시간이 있었다면, 이제 남은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더욱 간절히 그리스도와 교제하며 살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창세 전 그리스도 안에서 세워진 하나님의 목적


황용석 목사는 첫 번째 핵심으로, 하나님께서 창세 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목적을 세우셨다고 전했다.

그는 에베소서 1장 4절을 언급하며,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은 신학적으로 “하나님의 경륜” 또는 “영원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사람의 계획은 이루어질 수도 있고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은 반드시 성취되는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라는 것이다.

황 목사는 이 영원한 목적 안에 구원의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 하나님은 완전한 연합 가운데 하나님의 구속 목적을 이루신다. 성령께서는 단지 이 땅에서 물질적으로 번영하거나 더 쉬운 삶을 살도록 돕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드러내고 이루시기 위해 오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므로 기도와 성령의 역사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데 집중되어야 한다고 황 목사는 강조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아버지로서 자녀들의 필요를 돌보시고 공급하신다. 그러나 기도의 궁극적 목적은 단순히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는 데 있지 않고,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영원한 뜻에 맞추는 데 있다고 전했다.


타락 이후에 시작된 계획이 아니라 창세 전 세워진 구원


황용석 목사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인간이 죄에 빠진 뒤에야 시작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에베소서 1장 4절을 다시 언급하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기초를 놓기 전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다고 전했다. 우리가 육체를 입고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 하나님께서는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의 목적을 정하셨다는 것이다.

황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녀로 삼으시기 위해 예정하셨다고 설명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인간의 타락 이후 급히 마련된 임시 대책이 아니라, 창세 전부터 하나님의 지혜 안에 세워져 있던 영원한 구속 목적이라고 전했다.

인간이 죄를 짓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잃은 뒤,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3장 15절에서 처음으로 구속의 약속을 드러내셨다. 황 목사는 이 말씀을 “원복음”, 곧 복음의 첫 선포로 설명했다. 하나님께서 여자의 후손이 와서 뱀을 물리칠 것을 약속하셨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로 그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다는 것이다.


구속사의 점진적 전개


황용석 목사는 하나님께서 원복음의 약속을 계속 성취해 가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고 그 아래 살아가는 자들이 사탄을 이기고 승리 가운데 걸어가게 된다고 전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통해 처음 주신 복음의 약속을 계속 이루어 가신다.

이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부르셨다. 하나님은 그리스도께서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실 것을 약속하셨고, 이후 아브라함의 후손인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 구속의 역사를 이어 가셨다. 이스라엘을 통해 율법과 제사 제도와 성막이 주어졌고, 성막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 가운데 거하시기를 원하신다는 뜻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죄인은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 앞에 그대로 나아갈 수 없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므로, 죄 아래 있는 인간은 죄책 가운데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없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구약의 제사 제도를 세우셨다. 흠 없고 죄 없는 짐승이 죄인을 대신하여 죽었고, 예배자의 죄책은 상징적으로 제물에게 전가되었다. 양이나 소가 죄인을 대신해 죽은 것은 죄인이 죽어야 할 자리에 대신 죽은 것이었다.

황 목사는 이 모든 제사가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사들은 언젠가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죄를 온전히, 최종적으로 담당하실 것을 가르쳤다. 그리스도를 통해 믿는 자들은 임마누엘의 실제 안에서 하나님과 영원히 살게 된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된 구속


황용석 목사는 아브라함으로부터 예언자들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구속의 약속은 계속 이어졌고, 약 2천 년 전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그 약속이 성취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세대에 속한 자기 백성의 죄를 담당하셨다고 설명했다. 주님은 그들을 대신해 죽으시고 장사되셨으며, 성경의 약속대로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 그 죽음과 부활을 통해 그리스도께서는 자기 백성의 구원을 위해 필요한 결정적 구속 사역을 완성하셨다.

또한 황 목사는 예수님께서 하늘로 올라가시기 전 성령을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성령의 오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자신의 교회를 세우셨다고 설명했다. 교회는 성령으로 거듭나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사람들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교회는 그리스도가 거절당한 뒤 급히 만들어진 비상 대책이 아니라, 창세 전부터 정하신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에 속한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가정 안에서 먼저 드러나야 할 그리스도의 생명


황용석 목사는 하나님의 역사를 설명한 뒤, 성도의 삶이 다음 세대에게 남기는 영향에 대해서도 권면했다.

그는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이시며, 창조로부터 모든 것의 영원한 완성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전체를 아시고 다스리신다고 전했다. 반면 인간은 제한된 관점만을 가지고 있다. 부모가 자녀의 삶에 대해 많은 것을 안다고 해도, 결국 전체를 아는 것은 아니며 모든 인간의 삶은 언젠가 끝난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는 삶은 뒤따라오는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된다고 말했다. 우리의 자녀들은 우리가 어떻게 사는지를 보고 배운다는 것이다.

황 목사는 자녀들은 부모의 말만 듣고 배우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와 어머니의 관계, 서로 말하는 방식, 서로를 대하는 태도를 보며 배운다고 전했다. 부모가 완벽한 설교를 할 수는 있지만, 집에 돌아가 전혀 다른 삶을 산다면 그것은 반드시 자녀들에게 드러난다는 것이다.

그는 자녀들이 부모의 삶을 보며 두 가지 반응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하나는 “나는 아버지와 어머니처럼 살고 싶다”는 반응이고, 다른 하나는 “나는 결코 저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반응이다. 딸이 아버지 때문에 어머니가 고통받는 것을 보고 “나는 아버지 같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말할 수도 있고, 아들이 어머니의 분노와 갈등과 비판을 기억하며 “나는 어머니 같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말할 수도 있다고 했다.

황 목사는 그러한 고통스러운 후회를 자녀들에게 남기지 말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으며, 대중 앞에서는 많은 것을 감출 수 있어도 배우자와 자녀 앞에서 참된 성품을 감추기는 훨씬 어렵다고 전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가정 안에서 그리스도의 생명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회를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


황용석 목사는 이어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이 교회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전했다.

그는 에베소서 3장 10절을 함께 읽으며,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자신의 다양한 지혜를 드러내신다고 설명했다. 교회는 단순히 매주 종교 예배를 위해 모이는 인간 조직이 아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지혜와 영광과 구속의 목적을 영적 세계 가운데 드러내시는 도구라는 것이다.

황 목사는 믿는 자들이 그리스도의 다스림에 참여하도록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 다스림은 억압이나 이기적 권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닮아 섬기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지혜는 다스리는 자가 사랑하고 섬기며,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내어 주는 나라를 통해 드러난다.

그러므로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하는 한 가지 이유는 장차 올 나라에서 충성되게 섬기도록 훈련받는 데 있다고 황 목사는 설명했다. 현재의 삶을 통해 성도들은 하나님의 지혜와 영광, 사랑과 종의 마음을 가진 다스림을 반영하는 법을 배운다.


“참으로 그리스도와 연합된 교회는 어둠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


황용석 목사는 마지막으로 마태복음 16장 18절을 언급하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자신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는 사도적 고백 위에 친히 교회를 세우신다고 전했다. 그리고 참으로 그리스도와 연합된 교회는 죽음과 음부의 권세가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교회는 시련과 반대, 슬픔과 고통과 고난을 겪을 수 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교회는 어둠의 권세에 패배하지 않는다. 황 목사는 참석자들이 그리스도를 머리로 굳게 붙들고,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에 충성스럽게 참여하는 참된 교회로 살아가기를 축복했다.

설교 후 황 목사는 기도로 말씀을 마무리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우리 자신보다 더 잘 아시는 분임을 고백하며, 사역을 위해 나아가기 전에 먼저 우리 자신을 변화시켜 참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또한 우리의 가정이 변화된 우리를 보게 하시고, 우리 안에서 그리스도를 보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이어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복에 따라 복을 주시고, 어디를 가든 주님의 손이 함께하시며, 우리의 땅과 영향력의 지경을 넓혀 주시고, 악에서 우리와 가정과 교회를 지켜 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했다.


말씀과 기도로 세미나 둘째 날 시작


이날 새벽기도회는 San Andres Semetabaj 지역 천국복음 세미나 둘째 날의 영적 출발점이 되었다. 황용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와 성도의 연합, 창세 전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 원복음에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이어지는 구속사의 흐름, 교회를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의 지혜를 전했다.

특히 그는 성도와 목회자가 먼저 가정 안에서 그리스도의 생명을 드러내야 하며, 교회가 인간 조직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와 영광과 구속 목적을 나타내는 공동체임을 강조했다.

San Andres Semetabaj 지역 세미나에 참석한 현지 목회자들은 새벽기도회를 통해 하루를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며,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신 참된 교회와 목회자의 사명을 다시 확인했다. 이번 새벽기도회는 이어질 세미나 강의와 훈련이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생명과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 안에서 이루어져야 함을 일깨운 시간이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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