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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속 “진짜 믿음” 회복’… 미주대한민국어머니기도회 제157차 정기기도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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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선포 송호민 목사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믿음이 이만한 믿음”

조국·미국·차세대 위해 합심… “기도하면 됩니다” 고백으로 마무리


미주대한민국어머니기도회(회장 박에스더 목사)는 3월 5일(목) 오전 11시, 뉴저지 성은장로교회(담임 고구경 목사)에서 ‘제157차 정기 기도회’를 열고 예배와 말씀, 특별기도로 조국과 미국, 차세대를 위해 기도했다. 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스무 명에 가까운 어머니들이 참석해  ‘진짜 믿음’의 회복을 함께 구했다.


환영 인사: “성령의 단비가 우리 기도회를 축복하시리라”

기도회는 예배를 인도한 김현경 권사의 환영 인사로 문을 열었다. 김 권사는 ‘봄비가 내리는 오늘, 성령의 단비가 어머니 기도회를 축복하시리라 믿는다’고 격려하며, 겨울방학을 지나 다시 모인 정기기도회가 은혜 가운데 진행되기를 기원했다. 이어서 가정과 자녀를 맡기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자녀들이 ‘세상의 유혹 속에서도 주님의 말씀 안에서 바르게 자라도록’ 보호와 인도하심을 간구했다.


대표기도: “메마른 심령을 성령의 불로 녹여 주소서”

최정숙 장로가 대표기도를 맡아 사순절 기간 ‘깨어 기도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회개와 순종을 구했다. 최 장로는 ‘메마른 심령이 성령의 불로 녹아지게 하소서’라고 간구하며, 말씀을 전하는 강사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더해 달라고 기도했다.


말씀 선포: ‘이만한 믿음’… “주로 고백하고, 사랑으로 구하며, 말씀을 신뢰하라”

이날 말씀은 송호민 목사(한성개혁교회)가 전했다. 본문은 인도자가 봉독한 마태복음 8장 5-13절이며, 설교 제목은 ‘이만한 믿음’이었다.


송 목사는 ‘가버나움’이 ‘위로의 마을’이라는 뜻을 소개하며, 예수께서 그곳에 들어가신 것은 ‘백부장을 만나기 위한 의도적인 행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수님의 공생애는 우연이 없다’며, 예수께서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하시기 위해 그 자리를 예비하셨다고 강조했다.


송 목사는 본문 속 백부장의 믿음을 세 가지로 정리했다.


첫째, 예수님을 ‘선생’이 아니라 ‘주’로 고백한 믿음이다. 송 목사는 ‘백부장은 이방인이었지만 예수님을 진정한 메시아로 인정했고, 그 믿음을 주님이 칭찬하셨다’고 말했다.


둘째, 사랑에 근거한 믿음이다. 본문에 등장하는 ‘하인’이 단순한 종이 아니라 ‘아들과 같은 종’으로 여겨졌음을 언급하며, ‘사랑하기에 간구했고, 그 사랑이 믿음의 자리로 이끌었다’고 전했다.


셋째, 말씀의 권세를 신뢰한 믿음이다. 송 목사는 백부장의 고백 ‘말씀으로만 하옵소서’에 주목하며, ‘진짜 믿음은 주님의 말씀이면 충분하다고 신뢰하는 믿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예수님을 눈으로 보지 못했지만 말씀으로 믿는다. 말씀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송 목사는 ‘겨자씨만한 믿음’에 대해서도 ‘믿음의 양이 아니라 진짜냐 가짜냐의 문제’라고 짚으며,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려 하지 말고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라’고 권면했다. 그러면서 ‘예배의 중심은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이라며 ‘나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주님을 닮아가라’고 도전했다.


특별기도: 조국·미국·차세대 위해 뜨겁게 중보

말씀 후에는 조국 대한민국, 미국, 차세대 자녀들을 위한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옥한나 목사는 ‘대한민국이 위험한 시대를 지나고 있지만, 미국에서 드리는 기도의 파장이 조국에 전해지기를 원한다’고 간구했다. 임수자 권사는 ‘이 땅이 회복되고 믿음의 백성들이 주님 편에 서서 살아가도록’ 기도했다. 김신길 사모는 ‘세상의 유혹 속에서 자녀들이 술·마약·도박·폭력 등 중독으로부터 보호받고, 겉모습이 아닌 내면의 살아있는 믿음이 심겨지도록 부모들의 기도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치유와 통성기도: “아픈 곳에 손을 얹고 기도하자”

회장 박에스더 목사는 ‘아픈 곳에 손을 얹고 기도하자’고 권면하며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원하신다’고 선포했다. 이어 마음의 염려와 연약함이 주님 안에서 회복되기를 놓고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축도: “겸손과 섬김으로 변화되게 하소서”

전송희 목사는 축도에 앞서 사순절 기간 ‘겸손과 섬김의 모습으로 변화되게 하시고’, ‘지극히 작은 자들과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울부짖어 기도하게 하소서’라고 간구하며, 공동체가 다시 기도의 사명을 붙들도록 이끌었다.


마무리: “기도하면 됩니다”… 고백으로 세워진 어머니들

기도회를 마치며 참석자들은 ‘기도하면 됩니다’라는 고백을 함께 선포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한 참석자는 ‘13년 동안 이어진 정기 모임 가운데 하나님이 응답하셨음을 믿는다’며 ‘참된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 기도할 때 반드시 응답하실 줄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도회 후에는 송호민 목사 가정이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사랑의 교제를 이어갔다.


예배 진행 및 순서

찬양과 경배 → 기원 → 찬송 ‘내 진정 사모하는’ → 대표기도 → 성경봉독 → 첼로 특주(이지연 사모) → 설교 → 찬송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 헌금 → 헌금기도(송호민 목사) → 특별기도(조국·미국·차세대) → 광고 및 통성기도(박에스더 목사) → 축도(전송희 목사) → 식사기도(이의철 목사) → 기념촬영


미주대한민국어머니기도회 소개 및 안내

미주대한민국어머니기도회는 여성 목사, 사모, 권사, 집사 등 여성 성도들로 구성된 기도 공동체로, 어머니들을 회복시켜 ‘기도의 용사’로 세우기 위해 2012년 대한민국어머니기도총연합회 미주지부로 발족했다. 지난 13년간 조국 대한민국과 미국, 차세대 자녀들을 위한 기도 모임을 이어오며 뉴저지 지역에 기도의 불길을 전해오고 있다.


정기 기도회는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오전 11시, 성은장로교회(121 Bridle Way, Fort Lee, NJ 07024)에서 열린다. 제158차 기도회는 4월 2일(목)에 열린다. 문의: 회장 박에스더 목사(201-835-2427)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326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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