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왕, 예수 그리스도 : 일차 독자의 눈으로 본 예수” - 미드웨스턴 뉴저지 공개강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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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하여”란 기치로 지역 교회를 섬기는 미드웨스턴 한국부가 지난 11일 뉴저지에서 개최한, “신들의 왕, 예수 그리스도: 일차 독자의 눈으로 본 예수” 공개강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뉴저지 잉글우드 구세군 한인교회(최다니엘 사관 시무)에서 진행된 이날 강좌에는 30여 명의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참석했고, 러브뉴저지에서 제공한 저녁식사로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교제를 나눌 수 있었다.
이 날 강사로는 미드웨스턴의 성경해석학 교수이자 제2성전기 문헌의 권위자인 이상환 교수가 섬겼으며, 신약 본문을 중심으로 한 방대한 자료를 활용한 깊이 있는 연구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함으로써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별히 일차 독자들의 관점에서 예수님의 정체성을 살펴보는 방법론을 통해, “예수님은 결국 신들의 왕이다”라고 일차 독자들이 고백했던 이유에 대한 근거들을 변증했다.
이상환 교수는 Journal of Theological Studies, Journal for the Study of the Old Testament, Biblica 등 세계적인 학술지에 꾸준히 연구물을 발표하며 신진학자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을 뿐 아니라, "Re: 성경을 읽다", "신들과 함께" 등의 저서로 주목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교회를 위하여'란 기치로 세워진 미드웨스턴 침례신학교는, 남침례회(SBC) 산하 여섯 개의 신학대학원 가운데 하나로 북미 주류 신학교의 학위를 인가하는 ATS (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와 미국 내 종합대학교의 학위를 인가하는 최고 인가기관인 HLC (Higher Learning Commission)에 정식 인가되어 있다. 현재 한국부는 재학생만 720여 명으로 한국어로 제공하는 학위 과정 가운데 북미 최대 규모이며 최고의 질적 수준의 강의로 정평이 나 있다. 미드웨스턴 입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학교 웹사이트(www.mbts.edu/ks)를 통하거나 김동규 팀장 (이메일: ks@mbts.edu; Tel.: 816-414-3754)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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