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식 버리고 말씀 뒤에 서서 요단강 건너가자”... 이용걸 목사, 2026 신년금식축복성회' 둘째 날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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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식 버리고 말씀 뒤에 서서 요단강 건너가자”... '2026 신년금식축복성회' 둘째 날
이용걸 목사, ‘말씀 중심 · 성결 · 임마누엘’ 세 가지 신앙 지침 선포
유승화 장로 “환경보다 언약궤 따르는 장로 되길” 간절히 간구
뉴저지장로연합회(회장 육귀철 장로) 회원들과 시온제일교회(담임 원도연 목사) 성도들이 2026년 새해를 금식과 기도로 시작하며 영적 대각성의 시간을 갖고 있다. 뉴저지장로연합회와 시온제일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는 '2026 신년금식축복성회' 둘째 날 성회가 1월 2일(금) 오후 8시에 시온제일교회에서 열렸다. 강사 이용걸 목사는 인생의 장애물을 돌파하는 강력한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승화 장로, “사명의 불꽃을 다시 지펴주소서”
유승화 장로(뉴저지장로연합회 직전회장)는 통회와 결단의 마음을 담아 기도했다. 유 장로는 “지난 한 해 말과 행실로 주님을 온전히 기쁘시게 하지 못했고, 맡겨주신 성도들을 충분히 사랑하지 못했다”고 고백하며, "환경을 보고 머뭇거리는 신앙이 아니라 언약궤를 따라 한 걸음씩 순종하는 장로들이 되게 해달라”고 간구했다. 또한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진리 위에 교회를 보호하고 다음 세대를 세우는 든든한 믿음의 기둥이 되게 하소서”라며 사명 회복을 부르짖었다.
강사 이용걸 목사, 여호수아 3장 1-5절 본문으로 '이렇게 삽시다' 설교
강사 이용걸 원로목사(필라영생징로교회)는 육귀철 장로가 봉독한 여호수아 3장 1-5절을 본문으로 '이렇게 삽시다'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용걸 목사는 요단강이라는 거대한 장애물 앞에 선 이스라엘의 모습을 통해, 2026년이라는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성도들이 붙잡아야 할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1. 말씀의 거리(2,000규빗)를 유지하라 : “내 지식을 말씀 앞에 세우지 마라”
이 목사는 언약궤와 백성 사이의 거리였던 '2,000규빗(약 900m)'의 영적 의미를 깊이 있게 풀이했다. 이 목사는 “말씀보다 우리의 경험, 지식, 신앙 경력이 앞서서는 안 된다”며, “성도는 항상 말씀 뒤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로들을 향해 “세탁소 전문가인 장로님의 전문성을 제가 인정하듯, 장로님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목회자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한 발 뒤에서 협력해야 교회가 부흥한다”고 구체적으로 권면했다. 이 목사는 1990년 사이판 비행기 착륙 위기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바퀴를 수동으로 내려 생환했던 신일덕 집사의 예화를 통해,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고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100% 믿는 것만이 살길”이라고 역설했다.
2. 스스로 성결케 하라 : “자를 것은 자르고 버릴 것은 버리라”
이 목사는 요단강을 건너는 유일한 방법이 '성결'이었음을 지적했다. 이 목사는 “성결(카도쉬, qadosh)은 곧 분리이자 결단”이라며, “하나님과 바알 사이에서 머뭇거리지 말고 잘라낼 것을 결단하라”고 주문했다.
이 목사는 과거 박정희 대통령이 건네는 술잔을 “하나님과 약속한 서리집사”라는 이유로 세 번이나 거절했던 나희필 장군의 일화를 소개했다. “대통령의 술잔을 거절해 별이 떨어질 줄 알았지만, 오히려 ‘이 사람이야말로 진짜다’라는 인정을 받았다”며, “세상 눈치 보지 말고 신앙의 지조를 지키며 멋있게 예수 믿자”고 독려했다. 또한 “어려움이 닥칠 때 남 탓을 하기보다 ‘내 죄 때문입니다’라고 회개하며 정결해질 때 하나님이 땅을 고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3. 임마누엘의 확신으로 요단강에 들어서라 : “희생하는 지도자가 승리한다”
마지막으로 이 목사는 물이 넘실대는 요단강에 먼저 발을 들여놓은 제사장들의 '희생'을 조명했다. 이 목사는 "제사장들이 강 한복판에서 궤를 메고 5시간을 버텼기에 (최소)100만 백성이 무사히 건널 수 있었다”며 지도자의 헌신을 촉구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빼앗기지 않도록 붙잡고 계신다는 임마누엘 신앙이 중요하다”며 서커스 그네 타기 예화를 들었다. “여자가 남자를 잡으려 하면 팔이 부러지지만, 남자가 잡아줄 것을 믿고 손을 펴기만 하면 안전하게 옮겨지듯, 우리 인생을 하나님께 완전히 굴려버리고(맡기고) 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참석자들, 기도의 불꽃으로 하나 되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원도연 목사의 인도에 따라 두 손을 높이 들고 뜨겁게 통성으로 기도했다.
성회는 원도연 목사가 인도했다.
전갈렙 청년(시온제일교회)이 인도한 경배와찬양, 유승화 장로의 기도, 윤길용 권사와 김지현 집사의 특별 찬양 '여정', 육귀철 장로의 성경 봉독, 원도연 목사의 강사 소개, 이용걸 목사의 설교, 원도연 목사가 인도한 결단의 시간 및 통성 기도, 뉴저지장로연합회 임원단의 봉헌 찬양 '부름받아 나선 이 몸', 박재호 장로(뉴저지장로연합회 부회장)의 봉헌 기도, 찬송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이용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징행되었다.
'2026년 신년금식축복성회'는 3일(토)까지 계속된다. 이용걸 목사는 오후 8시에 시작되는 마지막 성회에서 사무엘하 19장 31-39절을 본문으로 '아름답게 삽시다'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2026년 신년금식축복성회'가 열리는 시온제일교회는 67 S Prospect Ave., Hackensack, NJ 07601에 위치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새해를 시작하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번 성회에 참석할 수 있다. 3일 저녁 성회를 마친 후에는, 참석자들에게 호박죽과 다과가 제공될 예정이다.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311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1smZmjMUGu7HdRba6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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