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하나님과 함께 요단강을 건너는 신앙인이 되라!" - 이용걸 목사, 2026 신년금식축복성회 둘째 날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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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하나님과 함께 요단강을 건너는 신앙인이 되라!" - 이용걸 목사
뉴저지장로연합회(회장 육귀철 장로)와 시온제일교회(담임 원도연 목사)가 새해 첫날부터 3일까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는 '2026 신년금식축복성회'가 '여호와께 돌아가자'는 주제로 시온제일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다음은 강사 이용걸 목사가 성회 둘째 날에 전한 메시지의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제목 : 이렇게 삽시다
본문 : 여호수아 3장 1-5절
설교 : 이용걸 원로목사(필라영생장로교회)
1. 살아계신 하나님을 확신하십시오
우리가 지나온 날들을 뒤돌아보면 기쁜 날도 있었고, 슬픈 날도 있었으며, 원치 않는 고난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나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은혜가 아닌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싯딤을 떠나 요단강에 도착합니다. 가나안 땅으로 가는 첫 번째 장애물을 만난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여정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이라 할지라도 언제나 순탄한 것만은 아닙니다. 1990년 대한항공 여객기의 랜딩 기어가 고장 났을 때, 기장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믿음으로 나아갔습니다. 결국 기적적으로 바퀴가 내려와 무사히 착륙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며 우리 삶 속에 역사하십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 말씀처럼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우고 따라가십시오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언약궤를 메는 것을 보거든 그 뒤를 따라가라"고 명령했습니다. 언약궤와 백성 사이에는 약 이천 규빗(900m)의 거리를 두게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거룩한 법궤를 경외함으로 대하라는 의미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언약궤는 곧 하나님의 말씀이며,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가며 우리는 사람을 의지하거나 사람을 따라가서는 안 됩니다. 오직 말씀 뒤에 서서 주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지도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을 말씀 앞에 두지 말고, 항상 겸손히 한 발자국 뒤에서 주님의 뜻을 구해야 합니다. 말씀 중심으로 협력하고 순종할 때, 교회는 부흥하고 성도는 천국에 이르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
3. 스스로를 성결하게 하십시오
여호수아는 요단강을 건너기 전, 어떠한 기술적인 방법보다 앞서 "너희는 스스로 성결케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기사를 행하시기 위해 요구하시는 것은 바로 우리의 거룩함입니다.
성결(카도쉬, qadosh)은 '구별됨'과 '자름'을 의미합니다. 위기가 닥칠 때 우리는 남을 탓하거나 원망하기보다, 하나님 앞에서 나 자신의 죄를 먼저 돌아보며 회개해야 합니다.
버려야 합니다 : 야곱이 베델로 올라가기 전 우상을 버렸던 것처럼, 신앙에 방해가 되는 욕심과 세상적인 습관을 과감히 잘라내야 합니다.
결단해야 합니다 : 세상의 명예나 이익 때문에 머뭇거리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선택하는 신앙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정결하게 할 때,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우리의 땅을 고치시며 가로막힌 요단강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4. 믿음으로 발을 내디디십시오 (임마누엘의 신앙)
홍해는 갈라진 후에 들어갔지만, 요단강은 제사장들이 발을 물에 담글 때 갈라졌습니다. 제사장들은 백성들이 모두 건너갈 때까지 약 5시간 동안 법궤를 메고 강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 이것이 지도자의 희생이며, 임마누엘 신앙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이 머리에 쓰는 '키파(Kapa)'가 "하나님이 너와 함께하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듯, 우리도 어떤 형편에서든지 하나님이 동행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높은 산에서 나무를 굴려 내리듯, 우리의 모든 경영과 짐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십시오. 서커스의 그네 타는 연기자가 파트너의 손을 믿고 자신을 던지듯, 우리도 주님의 손을 신뢰하며 믿음의 발걸음을 내디뎌야 합니다.
5. 복 받은 사람으로 살아가십시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이미 가장 큰 복을 받은 것입니다. 시편 1편의 말씀처럼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길을 따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 안에 거하는 사람입니다.
올 한 해 우리 앞에 어떤 요단강이 놓여 있을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말씀을 따라가고, 스스로를 성결케 하며, 임마누엘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십시오. 주님께서 반드시 여러분을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