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건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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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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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건 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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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쉽게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렇지 않다. 오늘날 지식이 순식간에 공유되는 시대, 사람들은 웬만한 것은 스스로 알고 있다. 그런 시대 올바른 삶의 방법은 정직하게, 진실하게 사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가리워진 것이 결국 드러나기 때문이다. 거기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 모든 가리워진 것이 드러나고 숨기운 것이 없다고 하신다.
지난 2년은 혼돈과 좌절의 시대였다. 제어되지 않은 권력이 자기 뜻대로, 상식과 법을 초월해서 통치하였다. 선량한 국민이 억울하게 총에 맞아 죽기도 하고, 죄목을 모르면서 멀리 끌려가고 투옥되는 이야기도 들었다. 무엇보다도, 영문도 모르는 전쟁을 일으켜, 미국과 세계의 거민들이 비싼 에너지로 인해 고통을 받았다.
권력을 앞세워 세계 약소국들로부터 융숭한 대접을 받고, 투자 명목으로 엄청난 돈이 권력자의 가족들에게 흘러갔다. 국민은 인플레로 고생하는데 권력자는 부와 권력을 마음껏 누렸다. 여당 국회 의원들은 권력의 눈치를 보느라 싫은 소리 한 마디 못하고, 이번 선거를 맞았다. 그 결과는 역사적 참패였다. 당연한 결과요,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역사는 보이지 않는 rule이 있고, 감독자가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그를 가리켜 "알파와 오메가"로 부르고, "만왕의 왕"으로 부른다. 세상을 다스리고, 심판하는 분이 살아 있다는 것을 다시 일깨워 주었다. 신자들은 그가 살아 있고, 그가 섭리하신다는 사실로 인해 늘 위로와 소망을 갖는다.
국민들 또한 바보가 아니다. 그가 진실의 사람인지, 거짓과 사기의 사람인지 구별하는 데 많은 기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나는 나의 경험을 통해 거짓말하는 사람은 항상 거짓말한다는 것을 일찌기 배웠다. 거짓말하는 사람은 어떤 지위에 있어도 신뢰받지 못하고, 오히려 멸시를 받기 마련이다. 그가 교회 세계의 지도자라고 해서 다를 것이 없다.
국민적 심판을 받았으면 배워야할 것을 배워야 한다. 겸손과 진실을 회복해야 한다. 그런데 안타까운 사실은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자신의 가는 길을 더 험하게, 추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우리가 의와 진실을 좇아야 하는 까닭은 역사의 심판자가 그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사람들도 그것을 요구한다. 그래서 우리는 제 2라운드를 주목하게 된다. 고집과 오만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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