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건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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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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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건 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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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무엇일까? 진실함이라고 믿는다. 지도자란 어느 공동체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서 권위를 가진 자를 가리킨다. 사람들은 그 권위를 인정함과 동시에 그에게서 진실과 본이 될 것을 기대한다. 그가 한 말을 권위있는 자로서 인정하고 들으려 할 것이다.
그런데 나의 경험에 의하면, 그는 진실하지 않았고, 그에게 거짓말은 쉬운 것이었다. 가까이서 그런 모습을 보지만, 다른 사람들, 그를 따르는 사람들은 그 사실을 모르고, 그가 한 말은 모두 진실일 거라고 믿고 있었다. 나는 사람의 권위는 진실에서 나온다고 믿는다.
나는 그에게서 전혀 권위를 느끼지 못했다. 그 대신 가련함 같은 것을 느꼈다. 다른 사람들의 말에 쉽게 흔들리고, 누가 옆에서 칭찬해주면 그렇게 좋아했다. 나는 사람의 가치나 권위는 자신이 신봉하는 가치에 의존한다고 믿는다. 나는 하나님과 그 말씀을 전하는 것이 나의 사명이고 나를 살게 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그런 가치 기준이 없는 사람은 사람들의 말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 같았다. 하나님을 모시고 섬기는 것이 아니면, 사람들은 물질과 세상 영광에 마음을 팔고 살 것이다. 목적이 그렇게 정해지면, 그것을 얻고 지키기 위해 임기응변 처세술만 발달할 것이다.
우리는 진실한 사람의 가치를 알고 귀히 여긴다. 그러나 물질과 세상 영광을 좇는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을 이용물로 여기는 것 같았다. 다른 사람들을 자기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과 오랜 친분 관계를 지속하지 못하는 것을 알았다. 주변에 함께 하는 사람들이 없고, 항상 사람들이 바뀐다.
참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다. 정직한 사람, 진실한 사람이 귀하다. 마음으로 하니님을 경외하고 그를 섬기는 사람이 더욱 절실하게 필요하다. 이제 나이 들어 세상을 떠날 날도 멀지 않은 때. 손을 펴고 베풀며 살다가 떠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언제까지 허망한 것에 사로 잡혀 산다는 것은 사람들 눈에도, 하나님 눈에도 반갑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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