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건목사

미련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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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건 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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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사람의 특징은 자기가 미련한 줄 모르는 것이다. 미련한 사람은 자기가 하는 말이나 행동이 모두 미련한 것을 모르고 계속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이다. 옆에서 볼 때는 가만히 있으면, 잠잠하면, 그 미련함이 나타나지 않을 텐데, 계속 말하고 행동한다. 그 말마다, 그 행동마다 자신의 미련함이 묻어 나오는 것을 본인은 모른다.
그 미련한 사람의 말과 행동으로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 이는 심각한 악에 해당된다. 그 미련한 사람이 권력의 자리에 앉아 있을 경우, 주변에서 겪는 피해는 말로 다 할 수 없다. 이 미련을 말할 때, 과거 나의 언행을 돌아보게 된다. 나도 정말 미련했다. 그 미련함이 생각날 때, 치를 떨게 된다.
미련함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은데서 시작되고 계속된다. 나의 언어 행동으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들이 입게 될 피해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그 언행을 삼가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 미련한 사람은 눈 앞의 자기 이익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이 겪는 피해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이 없다 하는 사람이 미련한 바보라고 한다. 전능하신 하나님, 살아 계신 하나님을 의식하는 사람이라면, 말과 행동을 함부로 할 수 없다. 하나님이 들으시고 보시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사람의 미련함, 탐욕, 거짓은 모두 살아 계신 하나님을 의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없다 하는 자들은 모두 미련한 삶을 살기 마련이다.
온 세상이 불안 속에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불이 붙었는데, 끄는 사람은 없고, 무모하게 불을 붙이는 일을 계속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옆에서 그 불을 즐기고 부채질하는 사람도 있다. 그 불이 계속되면, 자기들이 더 안전하고 자기 뜻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보다.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백성들은 파괴대신 평강을 전하는 사람들이다. 우리가 믿는 복음을 가리켜 "평강의 복음"이라고 말한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을 알고 믿는 가운데 평강을 알고 그 평강의 삶을 살고, 그 평강을 이웃 속에 세게 속에 전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사람들이 파괴와 살륙을 선동하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과 전혀 상관없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칼로 세워지지 않는다 하셨다. 2천년 전에도 소위 하나님의 사람들이라는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의 죽음에 넘기워주었다. 우리 주님은 그들을 가리켜 "마귀의 자식들"이라고 불렀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자들이 사실은 마귀의 일을 하고 마귀의 자식들이라는 것이 신기하고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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