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선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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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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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희선 장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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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돌아가셨습니다.

살다가

하나님의 품으로.


한 사람이 스스로 갔습니다.

살다가

자신의 의지대로.


똑같이 생명으로 태어나

똑같이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말을 남겼습니다.


한 사람,

또 한 사람,

생명의 진짜 값어치와 무게.


사람들의 사정은 모르나

자신들의 행위에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자신의 뜻대로,하나님의 뜻대로 살다가 가지만 

선하게,부끄럽지 않게 살아야 함이 순리임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부활의 사월,

먹보다 더 검은 나의 불신과 죄가 용서받기를원합니다.

만물보다 부패한 마음이라면 말씀으로 다스림을받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되는일을 보면서 나는 날마다 넘어지오나

할것과 아닌것을 구분하기를 원합니다.

나의 죄많음을 인정하오니

부활의 사월에

부활의 은혜를 보게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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