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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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희선 장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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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릉…
집에와 생각해보니
사장님 아까 수리비를 덜 드린것 같습니다.
믿을만한 사람이라 그냥 호주머니에 넣었었다.
다시 꺼내어 샘을 해보니 맍는 금액이다.
아!주신돈이 맍습니다.
감사합니다.
따르릉…
아까 수리비를 더 드린것 같습니다.
그냥 맍거니하고 호주머니에 넣었는데
확인해보니 새돈이 달라붙어 한장이 더왔다.
그렇네요!
시간나면 찾으러 오세요.
수리비가 이만큼 나왔습니다.
카드가 지금없는데 아들편으로 결재를 할게요.
모르는 사람도 아니기에 ,그러세요!
깜깜 무소식,
며칠지나 연락을 해보니 아들도 오지않고 전화도 끊겼다.
무슨 이런 사람이 다있나?
불쌍하기도 하고
돈도 돈이지만 꽤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일을 하고있는데 아는 아주머니가 돈을 빌리러왔다.
급하게 나오느라 집에다 지갑을 두고 나왔다고 한다.
얼마나 급했으면…
선뜻 빌려주었다.
2주가 지났는데…설마…그러진 않겠지.
사장님!
어제 찾아와 커피와 도넛을 들고 나를 부른다.
늦어서 미안하다며.
사람들은 다 작은 촛불들이며 촛불이 꺼지면
주위를 어둡게 만든다.
사람들은 다 작은 촛불들이며 꺼지지 아니하면 집안과 이웃을 밝게 만든다.
신용사회는
서로를 믿는 행위이고
때로는 서로에 대한 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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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선 장로님께서 2023년 1월 24일 이전에 쓰신 글들을 읽으시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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