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선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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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그늘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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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희선 장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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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가사를 부르고 읽어봅니다.

십자가 그늘아래 내 쉴곳 찾았네.

내 한량없는 영광은 십자가뿐이라.


그 아래있으면

사랑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화해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용서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지금 있는것에 감사하지 않을수 앖습니다.

두 발로 걸을수 있는것이 축복이라 아니할수 없습니다.

주시는 이도,취하시는 이도 하나님이심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누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언젠가 나의 부고도 그렇게 전해질것 입니다.

그런면에셔 세상은 공평하겠고

우리는 슬퍼하지만 받아드려야 합니다.


산다는것은 

누구에게나 힘든 여정입니다.

그래서 험한길,불뱀이 있는 광야길이라고도 합니다.

한정되고 정해진 길을 걸어갈때에

우리는 뜻하지않은 불행,질병같은 것들이

나에게 만은 피하여 갈것같은 착각속에 살아갑니다.


왜냐하면,

자기는 문을열면 벌어질 일들을 알지못하고

그러면서도

한 두번쯤은 자기가 주인이라는 무례함에 빠지기도 하고

눈앞에 보이는 슬픈일들은 모두가 남의 일.

자기는 특별하다고 믿고싶기 때문이겠지요.


그러나,

우리의 호흡은 하나님께 달렸고

우리는 부인하고 싶어도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몇달전,

내 어머니 건강하셨을때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예수님 십자가에 달리셨을때 얼마나 아프고 힘드셨을까?

눈물이 나오는구나.


십자가 그늘아래.

찬송을 부르며

이제 나도

눈물이 납니다.


너희는내 백성이라!

하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먼저가신 하나님의 자녀.

충성된 종이되어 이 광야같은 세상을 완주하신 분들.

다시는 상함도,아픔도,고통도 눈물도 없는 하늘나라 아버지의 품에서

영생을 누리소서.


우리의 처소를 마련하려 먼저가신 주님!

우리도 사는 동안에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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