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선 장로

권사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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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희선 장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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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감사하고 고맙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내일이면 주일이네요.

나는 세상의 교회를 떠나

하늘의 교회에서 찬송과 기도와 말씀을 들을겁니다.


어두움을 벗어나니 이곳은,

우리 육신의 생각으로는 상상할수도 없고

본적이 없는 곳이니 이해할수도 여러분께 설명할수도 없는 평안의 나라입니다.

이곳 사람들은 모두가 온화하고 친절하고 옷차림이 단정합니다.


목사님의 말씀에 잘 순종하세요.

교회에 불평말고 잘 섬기세요.

서로간에 다투지말고 화목하세요.

사랑하지 않더라도 미워하지말고

그리스도안에서 형제자매임을 잊지마세요.

여러분이 있는곳에 

여러분의 마음속에

여러분의 상급이 있으며

하나님께서 가라고 보내신 뜻이있는 곳임을 이곳에서 알게되었습니다.


한가지 더,

사랑하는 장로님,권사님,집사님!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알고 계십니다.

거룩한 백성,나와 함께 할 자들이라고 부르십니다.

여러분은 영광의 면류관을 받을 택함받은 주의 자녀들이니 그것만을 자랑하고 사랑하세요.


어떤 힘들고 어려운일이 있을지라도

주시는 말씀만을 친구삼고

참고 인내하고 견디어

선한뜻을 이루세요.

이곳에서 보니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와 함께하셨고

고난이 내게는 정말 유익이었습니다.


미세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내 마음속에….


누가 오셨나?


일어나

상상의 편지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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