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선 장로

나의 가는길 오직 주가 아시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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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희선 장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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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앞두고 

아침에는 더 일찍,

저녁에는 더 늦게,

하루 한시간씩 더 일을 합니다.


이는 앞으로의 일이 불안하고

더이상 일할수 없을때가 다가옴을 알기 때문입니다.


아침마다,

육신은 정상이 아님을 호소하고

조금만 흔든일을 하면 금방 피로감이 찾아오고,

나는 옛날의 내가 아닙니다.


나의 가는길 오직 주가 아시나니,

나의 형편을 아시는 주는 나을위해 예비해 두시고

내 평생 나를 돌보아주신 하나님을 여전히 신뢰하기에

나는,

주안에서 정금같이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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