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혜 시인

손바닥에 새긴 이름 (이사야 49장)

작성자 정보

  • 박인혜 시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아직 내가 세상에 오기 전

주께서는 나를 부르셨고

아무도 내 이름을 모르던 때

이미 나를 기억하셨다


수고가 헛된 듯하고

걸어갈 길이 보이지 않아도

나의 눈물과 기다림은

주의 손 안에 있다


주께서는 메마른 길에 샘을 내시고

어둠에 갇힌 나를 빛으로 이끄신다


나는 때때로 묻는다

주께서 나를 잊으신 것은 아닐까


그러나 주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하리라

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으니

나는 결코

너를 놓지 아니하리라


ⓒ 복음뉴스(BogEumNews.Co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56 / 1 페이지
번호
제 목
이름

ⓒ 복음뉴스(BogEumNews.Com)

최신글 모음


새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