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은목회 6월 정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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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은퇴목사회(회장 장석진 목사, 이하 뉴저지은목회)는 6월 정기모임을 5일(목) 오전 11시에 뉴저지순복음교회(담임 이정환 목사)에서 가졌다.
예배는 부회장 겸 총무 조영길 목사가 인도했다.
하사무엘 목사가 인도한 찬양, 기원, 신앙 고백, 기도, 찬양 '내 진정 사모하는', 성경 봉독, 은목찬양대의 찬양, 설교, 헌금 및 헌금 기도, 광고, 찬송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박성원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도 - 김선량 목사
서기 김선량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들 마음속에 잘 박힌 씨앗이 되어 좋은 열매 맺는 아름다운 역사가 앞으로 일어나도록 말씀 증거에 축복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사랑하며 희생하며 자기 생명을 바쳐서까지 우리 인류를 위해서 죽으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백성을 위해서 일하는 일꾼들이 한국에 세워지게 역사하여 주시고 대한민국 우리의 조국이 역사의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 큰 영광 돌리는 일에 쓰임받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설교 - 박성원 목사
제목 : 다 주께 맡겨라 [본문 : 베드로전서 5장 7절, 시편 92편 12-15절]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 목사는 인도자가 봉독한 베드로전서 5장 7절과 시편 92편 12-15절을 본문으로 '다 주께 맡겨라'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세월이 가면 갈수록 우리에게는 또 다른 열매가 있다. 보이는 열매가 있고, 보이지 않는 열매가 있다. 우리의 전반기 사역이 보이는 열매였다면, 후반기의 사역은 보이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우리 개개인을 통해서 보여 주시는 열매가 있을 것을 기대하고 오늘 하루도, 앞으로 주님 부르실 날까지 사명을 감당하라는 말씀이다.
이제 시간이 돼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때가 오게 될 것으로 저는 믿는다. 우리가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고, 또 새로 선출된 대통령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또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기도해야 될 줄로 믿는다.
저도 이제 꿈이 있다. 은퇴를 하게 되면, 연약하고 또 의지할 것 없는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지도록 돕는 사역을 하고 싶다.
늙어도 결실한다. 하나님의 사람은 나이와 상관없이 열매를 맺는다. 젊은 시절에 말씀과 사역의 열매를 맺으셨다면, 지금 이 시간에도 그 열매가 지속된다. 기도의 열매, 지혜의 열매, 권면의 열매를 맺고 계신다.
후배 목사에게 주시는 격려 한 마디가 지친 마음을 살릴 수 있다. 눈물로 드린 중보기도 하나가 섬겼던 교회를 또는 또 다른 교회를 일으켜 세워줄 수 있다. 삶으로 보여주신 신실함이 다음 세대에게 믿음의 뿌리를 내려줄 수 있다. 사역의 뜻이 아니고 결실의 방식이 바뀌는 시기라고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삶은 여전히 하나님의 정직하심을 선포해야 된다. 여러분의 삶 전체가 지금도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랜 세월 동안 주님과 동행에 오신 여러분의 믿음과 그동안의 수많은 인내와 순종과 그 무엇보다도 충성은 어떤 설교보다도 더 강력한 메시지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은 우리 은퇴 목사님들의 생애를 통해서 세상에 선포하신다. 나는 신실한 하나님이다. 내가 정말 반석이다. 나는 불의가 없다.
그 주님을 선포하면서 또 설교가 아닌 삶으로 말씀을 설교하시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크게 드러내는 귀한 후반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설교했다.
생일 및 결혼 기념일 축하, Father's Day 선물도 증정
예배를 마친 후에, 6월에 생일을 맞은(는) 김국강 사모(1일), 진박민 목사(9일), 곽영철 목사(9일), 김유명 목사(10일), 김재순 사모(20일), 결혼 기념일을 맞는 이준구 목사와 이경애 사모 부부(14일), 권영만 목사와 권찬옥 사모 부부(20일), 신성능 목사와 김국강 사모 부부(30일) 등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저지은목회는 6월 중에 생일을 맞은(는) 회원들과 결혼 기념일을 맞는 회원 부부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Father's Day를 앞두고 모든 남자 회원들에게 상품권을 증정했다.
뉴저지은목회 6월 정기모임을 위하여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 목사가 참석자들에게 맛있는 도시락을 제공했다. 박성원 목사는 사모, 큰아들 부부와 함께 참석하여 선배 목회자들을 섬겼다. 박 목사는 "오늘 새벽에 둘째 아들이 득남했다"는 기쁜 소식을 참석자들에게 전하고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뉴저지은목회는 매월 첫 주일을 지난 목요일에 뉴저지순복음교회에서 정기 모임을 갖는다. 7월 모임은 10일 오전 11시에 갖는다. 뉴저지순복음교회는 1013 Virgil Ave., Ridgefield, NJ 07675에 위치하고 있다.
뉴저지은목회에 관한 문의는 회장 장석진 목사(917-597-2488) 또는 부회장 겸 충무 조영길 목사(201-364-8075)에게 하면 된다.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47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ZmzxPdJBqqCzvbcv9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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