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총신 12회 졸업식 거행 - 신학석사 9명, 명예교육학박사 3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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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총신대학교(총장 강유남 목사)는 제12회 졸업 예배 및 학위 수여식을 5월 25일(주일) 오후 5시 30분에 주예수사랑교회(담임 황용석 목사)에서 거행했다.
최미남, Kimberly Hernandez, Leonel Enrique Marroquin, Alvaro Hugo Garcia Andrade, Bayron Abdias Serech Yac, Lorenzo Velasques Rosales, Bernardino Alvarado Escobar, Aroldo Velasques Motta, Martha Molina Santizo 등 9명이 목회학석사(M. Div) 학위를, 이원제, 홍영일, 장선애 등 3인이 명예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원제, 홍영일, 장선애 등 3인에 대한 명예교육학박사 학위는 뉴저지총신대학교와 미주총신대학교 공동명의로 수여되었다.

금번에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은 9명은 모두 온라인으로 수학했다. 최미남 졸업생(미국 버지니아 거주)을 제외한 8명(모두 과테말라에 거주)은 한국어로 진행된 강의를 학교측에서 영어로 번역하여 제공하면, 이를 현지어(스페인어)로 번역하여 공부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졸업 예배 및 학위 수여식은 교직원들과 졸업생들, 졸업생들의 가족과 축하객들, 대한예수교장로회 글로벌총회 미동부노회 회원들, 주예수사랑교회의 교인들, WATS 설립 2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러 한국에서 온 김장환 목사와 조홍범 목사, 강유남 목서 저서 <성경에 계시된 복음> 출판 기념식에 참석하러 온 사람들까지 모두 함께 한 가운데, 대학원장 양경욱 목사의 사회와 강서윤 권사의 반주로 진행되었다.
찬송 ‘내 주의 나라와’, 이윤석 교수의 기도, 서상원 교수의 성경 봉독, 엘림 크리스찬 밴드의 특별 찬양, 정완기 목사의 설교, 정금희 목사의 헌금 특송, 학장 황용석 목사의 헌금 기도, 교학처장 김동욱 목사의 학사 보고, 학위 및 졸업장 수여, 상장 수여, 기념품 증정, 훈사, 축사, 영상 축사, 광고, 엘림 크리스찬 밴드의 축주, 조영길 교수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도 - 이윤석 교수
이윤석 교수는 “뉴저지총신 제12회 졸업식 및 학위 수여식을 갖도록 에벤에셀 되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우리 학교를 여기까지 지켜주시고 개혁신앙의 산실로서 온 세계를 위하여서, 또 미주를 위하여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신학의 내용을 가르치고 배우고 또한 주의 종으로 양육 받도록 은혜 베풀어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
이제 졸업하면서 이들이 지금까지 배웠던 모든 신학과 신앙의 내용들을 가지고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힘 있게 쓰임 받도록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선교를 위하여 저들이 기도하고, 간구하는 것에 응답하여 주옵소서! 교육과 선교와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한 저들의 사역이 날마다 열매 맺게 하여 주시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힘 있게 쓰임 받는 귀한 졸업생들 되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설교 - 미주총신 정완기 총장
미주총신대학교 총장 정완기 목사는 서상원 교수가 봉독한 디모데전서 4장 12절을 본문으로 ‘신앙인의 본’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완기 목사는 바울 사도가 에베소교회의 담임목사로 가는 디모데를 향해서 했던, 6가지 권면 “첫째로, 네 말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목사가 되라. 둘째로, 행동을 조심하라. 셋째로,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라. 넷째, 영의 사람이 되라. 다섯째, 믿음의 사람이 되라. 여섯째,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신앙적으로 완전하라”는 말씀으로, 졸업생들에게 권면하는 설교를 했다.
총장 강유남 목사가 최미남 졸업생과 Kimberly Hernandez 졸업생에게 졸업장과 학위패를 수여했다. 미국 입국 비자가 발급되지 않아,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한 Leonel Enrique Marroquin 등 7명(모두 과테말라 거주)의 졸업생을 대신하여 Gustavo 목사가 졸업장 및 학위패를 받았다.
김환창 이사장이 Kimberly Hernandez 졸업생에게 우등상을, 최미남 졸업생에게 모범상을 수여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글로벌총회 미동부노회장 황용석 목사가 졸업생들에게 노회에서 주는 기념품을 증정했다.
훈사 - 강유남 총장
총장 강유남 목사는 “성경이 말씀하는 복음의 핵심은 요한일서 2장 6절 말씀처럼, 하나님 안에서 산다고 하는 사람은, 예수님이 하신 것과 똑같이 산다. 예수님이 하신 것과 똑같이 사는 것이 성경 복음의 핵심이다. 하나님이 왕, 예수님이 만왕의 왕이기 때문에, 예수님은 하나님을 머리로,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사셨다. 예수님 자의로, 자기 생각대로 말씀하신 것이 아니다.
예수님처럼, 예수님의 능력을 가지고, 사단 마귀의 어둠의 세력을 이기고, 이 땅에서부터 천국 되어 사는 삶을 살자고 WATS를 설립했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려고, 세계 여러 나라에 예수님을 머리로, 우리는 몸으로, 예수님이 생각하신 마음대로 살게 하려고,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WATS 산하 모든 신학교에서 천국 복음을 가르치고 있다.
선교사들이 사역지를 복음화 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무엇보다도 언어적인 장벽이 크다. 우리 학교는, WATS는 세계 각 나라에 자국을 복음화 하는 데 쓰임 받기를 원하는 영적 지도자를 양성하고, 그들이 자국의 영적 지도자를 양성하는 신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설립되었고, 이를 위하여 애쓰고 있다. 이 일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학교와 WATS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기 바란다.
졸업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 귀하게 쓰임 받는 주의 종들이 되기를 축복한다.“는 총장 훈사를 했다.

축사 - 황동익 미기총 대표회장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황동익 목사는 “졸업을 축하한다. 어려운 가운데 신학을 공부하느라 수고하셨다. 가장 중요한 것이 말씀과 기도이다. 말씀으로 사는 것이, 내가 복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배운 것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운 것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도가 필요하다. 기도를 많이 하는 졸업생들이 되기 바란다. 기도를 많이 하지 않으면 성령님께서 역사하시지 않는다. 아무리 복음을 전해도, 기도하지 않으면 성령님께서 역사하시지 않는다. 기도를 많이 하는 졸업생들이 되기 바란다.”는 측사를 했다.
영상 축사 - 글로벌총회 총회장 김창영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글로벌총회 제47대 총회장 김창영 목사는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김창영 목사는 “졸업식에 참석하여 함께 은혜를 나누어야 하는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참석하지 못하게 되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모두에게 기쁨이 되는 졸업식이 되기 바란다. 주님의 은혜와 축복이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길 기도한다.”는 축하의 말을 했다.
뉴욕 업스테이트 빙햄튼에서 4시간을 운전하여 졸업식에 참석한 김상웅 목사가 만찬 기도를 했다.
뉴저지총신대학교 2025학년도 가을 학기는 9월 8일(월) 오후 7시에 개강 한다. 입학 및 편입에 관한 문의는 교학처장 김동욱 목사(516-241-6024)에게 하면 된다.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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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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