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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S(세계신학교협의회) 설립 2주년 기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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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S(세계신학교협의회, 대표 강유남 목사) 설립 2주년 기념식이 5월 25일(주일) 오후 5시 30분에 주예수사랑교회(담임 황용석 목사)에서 열렸다.


양경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WATS 설립 2주년 기념식은 실무대표 이윤석 목사의 환영사, 사무처장 조홍범 목사의 설립 취지 및 경과 보고, 동영상 상영, 사무총장 김장환 목사의 WATS 선교 전략과 비젼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환영사 - 실무대표 이윤석 목사


실무대표 이윤석 목사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는 선교를 위해서 모두가 하나가 되어, 파트너쉽을 가지고 하나님 역사를 위해서 일하게 된 WATS 출범 2주년을 기념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파트너쉽 하면, V 자 대형을 이루고 함께 나르는 기러기가 생각이 난다. 기러기들이 V 자 대형을 이루어서 소리를 치면서 온 힘을 다해서 목적지까지 이르는 정말 감동스럽고 눈물 나는 그런 과정들을 우리가 늘 들어왔다.


우리 WATS가 모든 주의 종들이 함께 모여서 파트너쉽을 가지고 성장하면서, 같은 Team Spirit으로 하나가 되었다. 그래서 마지막에 우리가 선교의 귀한 사명을 넉넉하게 감당하기 위해서 한국과 미국과 온 세계에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동역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는 이런 일들을 위해서 같은 기대와 같은 소망을 가지고 기도하고, 또 하나님 은혜와 또 성령의 충만함으로 이 일을 넉넉히 감당하도록 동역하고 기도하고, 후원하면서 계속해서 우리 WATS가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위해 충만하게 쓰임받고 천국복음이 힘있게 증거되는 날을 위해서, 계속해서 하나되어 열매를 맺는 그런 모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하며 모두를 환영하며 환영사를 대신한다."고 환영 인사를 했다.


설립 취지 및 경과 보고 - 사무처장 조홍범 목사


사무처장 조홍범 목사는 "WATS는 현재 전 세계 25개 신학교가 주 안에서 서로 협력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기쁜 소식은 우즈베키스탄 신학교 중 하나가 이슬람 국가인 우즈베키스탄 정부로부터 신학 학위를 수여할 수 있도록 인가를 받아서 중앙아시아 5개국의 선교의 문이 열리는 발판이 되고 있다. 또한 선교지에 신학과가 있는 일반 대학에서도 WATS 가입을 문의해 오고 있다. 현재 미얀마, 인도 몇몇 곳에도 세미나리(Seminary)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그러나 지금 현재 입장에서는 무한정 학교를 영입할 수가 없다. 세미나리 신설보다는 먼저 우리 자체의 내실을 다지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모든 시스템 다시 말하면, 금년 안에 인터넷 학습을 지원하는 무들(Moodle) 시스템의 안정화 작업, 행정지원을 위한 자체 크라우드인 NAS(Network Attached Srorage)와 서버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WATS 홈페이지 및 관계기관 홈페이지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서 7개국어로 발행하는 글로벌 인터넷 신문인 '하나님의 사랑'도 활성화하기 위해서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교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교육 과정을 제공하기 위한 아바타 강의 제작과 커리큘럼 보완, 활성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왜냐하면, 앞으로 4~5년이면 새로 영입되거나 설립할 100개 이상의 세미나리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준비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별히 관심을 두고 있는 부분은 금년에 시작된 영어로 교육하는 DTS(Diaspora Theological Seminary)를 앞으로 전 세계 100개국 이상 각 나라에서 3명씩 M. Div와 박사 교수 입학생들을 추천받아 세계 선교의 지경을 넓히고자 계획하고 있다."는 요지의 WATS 설립 취지 및 경과 보고를 했다.


조홍범 목사는 강유남 목사의 아바타 강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조 목사는 "강 목사님의 설교를 AI에 학습시켜 만든 아바타 강의이다. 학습의 양이 늘어남에 따라 강 목사님의 모습과 음성을 더욱 많이 닮은 아바타 강의가 이루어질 것이다. 아바타 동영강 강의를 WATS 산하 모든 신학교에서, 현지에서 사용하는 언어로 보고듣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WATS 선교 전략과 비젼 - 사무총장 김장환 목사


사무총장 김장환 목사는 "WATS는 크게 두 가지의 선교 전략을 가지고 있다. 첫째는 자민족 영적 지도자를 길러내는 것이다. 다른 민족에 의해서, 다른 나라 사람에 의해서 복음화되는 것이 아니고, 그 나라가 그 민족 사람을 길러내서, 그들에 의해서 자민족을, 자기 국가를 복음화하도록 하는 것이 첫 번째 전략이다. 두 번째로, 중국 내지의 선교에서 경험적으로 축적해 왔던 최고의 선교 전략을 가지고 세계 선교를 진행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이다.


그동안 겪어왔던 많은 시련도 있었고, 고난과 연단과 또 현실적으로 직면한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이제 금년 한해면 먼 거리 큰 여행을 하기 위해서 해야 될 많은 준비가 끝날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4~5년 정도면, 100개 이상의 세미나리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 것 같다.


조홍범 목사님께서 잠깐 언급하신 것처럼, 전 세계 각 나라에서 3명씩 추천을 받아서 M. Div와 박사 과정을 시작하려고 한다. 이미 학교가 오픈되어서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이것이 성공적으로 마쳐지면, 본격적으로 그 일을 진행할 것이다. 모든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고, 모든 신학적 입장들을 WATS에서 정하는 방향으로, 모든 교재는 WATS가 결정한 것들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각 분야에서 탁월한 교수님들을  모시고, 이를 진행해서 기필코 우리 스스로의 힘에 의해서, 다른 데 의지하지 않고, 전 세계에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한 복음을 가지고 전세계를 복음화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는 요지의 WATS 선교 전략과 비젼을 소개했다.


WTS(World Association of Theological Seminaries, 세계신학대학협의회)는 에큐메니칼 운동을 포함하여 모든 인본주의 신학 사상을 거부하며 오직 천국 복음을 증거하기 위하여 성경적이며 개혁적이며 복음적인 자민족 영적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녹취 정리 : Esther Kim 기자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40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EvsxLKmP5vJSwhAg6


[관련 기사] 세계신학교협의회(WATS) 설립, 대표에 Joshua Kang 목사 ==> https://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newjersey&wr_id=115


[관련 기사] 세계신학교협의회(WATS) ==> https://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commentary&wr_id=7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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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개혁적 복음적 자민족 영적 지도자 양성" --- WATS 설립 2주년 기념식 [2025년 5월 29일 목요일 자 뉴욕일보 기사] ==>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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