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플러스 '호스피스 봉사자 감사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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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플러스(이사장 양춘길 목사)는 2월 15일(토) 오후 6시에 Ridgefield Park, NJ 소재 삼성 구내 식당에서 '호스피스 봉사자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원 봉사자와 후원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된 '호스피스 봉사자 감사의 밤'은 천은정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1부 예배는 박지우 목사(Come Back Ministry)가 인도한 찬양 '하나님 사랑은', 김정훈 목사의 기도, 양춘길 목사의 설교, 찬양 '아버지 당신이 있는 곳에', 양춘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예배를 드렸다.
김정훈 목사(One Church)는 "주님의 사랑으로 환우들을 돌보며, 이 땅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수고하며 애쓰는 사역자들과 봉사자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양춘길 목사는 골로새서 1장 3-4절을 본문으로 '위로하시는 하나님'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양 목사는 "사역을 하다보면, 어렵고 힘든 시간들이 찾아오기도 한다. 오늘의 모임이 지친 몸과 마음이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 사랑의 봉사는 믿음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인생의 마지막 시간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만큼 귀한 사역은 없다. 진정으로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호스피스 사역을 감당할 수 없다. 헨델의 '메시야'는 '내 영혼을 위로하소서!' 라는 가사로 시작딘다. 생명의 복음을, 천국의 복음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일은, 환우들을 위한 가잔 큰 위로의 사역이 될 것이다. 돌보시는 환우들, 한분 한분에게 큰 위로가 되시는 봉사자들이 되기 바란다" 고 설교했다.
예배 후에 만찬을 나누고, 2부 순서가 진행되었다. 2부 순서는 찬양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나의 달려갈 길과', 주찬연 부이상의 격려사, 천은정 사무장의 내빈 소개, 양유환 팀장의 자원 봉사자 소개, 장영애 코디네이터의 결산 보고, 감사의 메시지, 감사 나눔, 2025년 사업 계획 설명, Staff 소개, 찬양 '내 주를 가까이', 박지우 목사의 마감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이사장 주찬연 장로는 "호스피스 봉사자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일을 하시는 분들이다. 죽음을 앞두고 절망과 분노로 가득한 환자들을 위로하고 평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힘든 일을 감당하는 것이 호스피스 사역이다. 이 어려운 일을 감당하시는 자원 봉사자들과 스탭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급이 크리라 믿는다"는 격려사를 했다.
팀장 양유환 장로는 자원 봉사자들을 소개하면서 "어렵고 힘든 상황속에서도 호스피스 사역을 계속하게 하신 하나님과, 사랑으로 환우들을 돌보아 주신 자원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했다.
임연숙, 김성애, 김현주, 명윤희, 이나윤, 황미숙, 하유나, 김말기, 김자영, 김영미, 노수경, 박민영, 김보나 등 13명에게 네이버플러스를 대표하여 이사장 양춘길 목사가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팀장 양유환 목사는 제4기 호스피스 자원 봉사자 교육, 호스피스 자원 봉사자 후속 교육, 추가 교육(발 마사지), Villa Marie Claire, Dental Cleaning, 중보 기도, Music Therapy 등 2025년도의 사업 계획에 관하여 설명했다.
네이버플러스 산하 호스피스 사역팀은 양유환 팀장, 서우석 팀원, 윤수정 간호사, 최현희 목사, 장영애 코디네이터, 박보영 코디네이터, 천은정 사무장과 다수의 자원 봉사자들이 호스피스 환자들을 도우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귀한 일을 감당하고 있다.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12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Z4wwP38SwQ8WAx1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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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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