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1

 

"'건강의 비결'은 성경에 있어" --- 이용걸 목사, 뉴저지은목회 12월 모임 설교

작성자 정보

  • 복음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뉴저지한인은퇴목사회(회장 장석진 목사, 이하 뉴저지은목회)12월 정기 모임을 11() 오전 11시에 뉴저지순복음교회(담임 이정환 목사)에서 가졌다.

 

예배는 회장 장석진 목사가 인도했다.

 

기원, 찬송 나 어느 곳에 있든지’, 신앙 고백, 서기 김선량 목사의 기도, 성경 봉독, 은목찬양대의 찬양, 디모데목회훈련원장 이용걸 목사의 설교, 통성 기도, 헌금 및 헌금 기도, 총무 조영길 목사의 광고, 찬송 지금까지 지내온 것’, 이용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선량 목사는 성탄절을 마음껏 축하하고 기뻐하며, 소망이 가득한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기도했다.

 

이용걸 목사는 잠언 420~22절을 본문으로 건강의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용걸 목사는 이 한 해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남은 생애도 말씀 안에서 강건하게 살아 자녀와 성도의 근심이 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세상은 건강 정보를 쏟아내지만, 건강을 검사 수치병원 출입으로만 판단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때로는 과잉검진·과잉치료가 불필요한 약과 처치를 늘려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며, 결국 참된 건강의 길은 창조주가 주신 사용설명서인 말씀대로 사는 것이다.”

 

이 목사는 말씀을 얻는 자에게 생명이 있고 온 육체의 건강이 있다는 성경적 원리를 바탕으로, 건강의 비결을 세 가지로 정리했다.

 

첫째, 즐겁게 살라(기뻐하라).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는 말씀처럼, 기쁨과 평강은 영혼뿐 아니라 몸에도 유익하다. 억지로라도 웃는 것이 몸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혈액순환과 면역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은퇴한 성도들과 목회자들은 더더욱 분노를 멀리하고 웃음과 평안을 선택해야 한다. 분노는 마음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몸에 쌓여 병을 만들고, 가정과 자녀에게도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는 말씀처럼 빨리 풀고 내려놓아야 한다. 결국 화내면 나만 손해이며, 기쁨과 평강이 건강을 지킨다.

 

둘째, 피곤하지 않게 살라(쉼을 지켜라). 하나님이 엿새 일하고 하루 쉬게 하신 질서처럼, 사람도 쉬지 않으면 소진되고 병이 온다. ‘쉼도 죄라고 여기며 일만 하다쓰러진 사례들이 있다. 오래 주의 일을 하려면 더 지혜롭게 쉬면서 섬겨야 한다. 피곤과 스트레스가 많은 질병의 통로가 되니, 스트레스가 쌓이면 빨리 비워야 하는데, 그 방법으로 감사가 제일이다. 원망과 비난으로 붙들지 말고 범사에 감사하며 기도하면 평강이 임하고 마음이 정리된다. 그래서 힘들수록 감사합니다를 반복하며 마음의 쓰레기통을 비워야 한다.

 

셋째, 음식을 절제하고 바르게 먹어야 한다. 하나님이 처음 사람에게 주신 음식이 채소와 열매였다. 장년이 될수록 육식과 단 음식, 탄산음료 등을 줄이고 채소 중심으로 절제해야 한다. 고기는 익혀 먹고 위험한 식습관을 조심해야 한다. 무엇보다 성경의 원리처럼 족한 만큼 먹고, 더 먹고 싶을 때 멈추는 절제가 건강의 큰 비결이다. , 건강은 특별한 보약이 아니라 절제된 식사 습관에서 지켜진다.“

 

이 목사는 마지막으로 넬슨 만델라의 감사이야기를 예로 들며, “환경이 막혀 있어도 하늘을 보며 감사하면 마음이 살아난다고 말했다. 또한 병이 있어도 낙심만 하지 말고 봉사와 섬김을 선택하라고 권면했다. “남을 돕고 섬길 때 마음이 회복되고 삶의 의미가 살아나며, 그것이 결국 건강에도 유익이 된다고 자신의 삶을 간증했다.

 

이 목사는 연말에 성도들이 붙들어야 할 건강의 길을 세상 정보보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찾으라고 초대했다. “웃으며 기뻐하고, 분노를 내려놓고, 충분히 쉬며, 감사로 스트레스를 비우고, 음식을 절제하며, 봉사의 삶을 살 때 하나님이 남은 생애를 강건하게 하실 것이라는 축복으로 설교를 마무리 했다.


a9623c1828453837612fe508e44e9494_1765661837_6854.JPG
 

예배 후에는 12월에 생일을 맞은() 이동희 사모(3), 양수정 사모(10), 하사무엘 목사(12), 김명자 사모(22), 양부환 목사(29), 용환기 목사(31)와 결혼 기념일을 맞은() 강세웅 목사와 강명순 사모 부부(2), 전항 목사와 전강자 사모 부부(9), 최영숙 사모(14), 김선량 목사와 김영혜 사모 부부(29)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저지은목회는 이들을 축하하는 케잌을 준비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디모데목회훈련원장 이용걸 목사는 뉴저지은목회원들에게 맛있는 오찬을 제공하고,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은퇴목사들과 사모들을 위한 겨울용 양말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믹스 커피를 1 박스 씩 선물해 주었다.

 

뉴저지은목회장 장석진 목사는 “12월 정기 모임에 41명이 참석했으며, 헌금액은 $ 1,137” 이라고 복음뉴스에 알려왔다.

 

뉴저지은목회는 1229()에 송년 친목 모임을 갖는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뉴저지은목회 20261월 정기 모임은 8() 오전 11시에 뉴저지순복음교회에서 갖는다. 뉴저지순복음교회는 1013 Virgil Ave., Ridgefield, NJ 07675에 위치하고 있다. 뉴저지은목회에 관한 문의는 회장 장석진 목사(917-597-2488)나 부회장 겸 총무 조영길 목사(201-364-8075)에게 하면 된다.

 

[관련 동영상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305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mSc1yppVT4rDfdnP7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 / 1 페이지
번호
제 목
이름



최신글 모음


새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