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뉴저지는 1월 13일(월) 오후 6시에 '2020년 사모 격려의 밤'을 유영교회(담임 장병근 목사)에서 개최했다.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 목회자인 남편을 도와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고 있는 사모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하여 러브 뉴저지 나눔분과(위원장 백형두 목사)에서 주관한 금번 행사에는 러브 뉴저지에 속해 있는 교회와 단체들의 목회자들이 부부 또는 홀로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백형두 목사 부부와 양혜진 목사가 담당한 만찬을 위한 메뉴도, 테이블 세팅도 수준급이었다. 게임 진행을 맡은 박근재 목사의 사회 능력도 준프로급이었다.
목회자들은 동료 목회자들을 칭찬하고, 사모들은 목회자 남편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담은 고백들을 쏟아 놓았다. 사모들이 뭔가 힘든 이야기들을 쏟아내지 않을까 하는 예상과는 전혀 달리, 사모들은 남편의 사랑에 감사해 했고, 남편들을 격려했다. 한 참석자는 "'사모 격려의 밤'이 아니라 '남편 격려의 밤'이 맞는 것 같다"고 했는데, 정말 그랬다.
만찬에 앞서 드린 예배는 장병근 목사가 인도했다.
찬양과 경배는 박지우 목사가, 기도는 한동원 목사가, 설교는 김주헌 목사가, 광고는 백형두 목사가, 축도는 양춘길 목사가, 만찬 기도는 김종윤 목사가 담당했다. 김주헌 목사는 창세기 2장 24절을 본문으로 "둘이 한 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러브 뉴저지 2020년 사모 격려의 밤' 예배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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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