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회장 문석호 목사)이 주최하는 2021년도 할렐루야대회가 9월 10일(금)부터 12일(주일)까지 3일 동안의 일정으로 뉴욕장로교회(담임 김학진 목사)에서 열린다.
종전의 "전도 대회"나 "복음화 대회"와는 달리 "선교 부흥 및 영성 회복을 위한 대회"로 열린다. 강사는 파라과이에서 사역하고 있는 양창근 선교사이다.
뉴욕교협은 7월 8일(목) 뉴욕교협 회관에서 임원회를 열어 "선교 부흥 및 영성 회복을 위한 2021 할렐루야 복음화 대회" 개최안을 의결하여 발표했다.
뉴욕교협 회장 문석호 목사는 금년의 할렐루야대회는 "복음화의 열정을 뉴욕을 넘어 전 세계의 선교로 승화한다. 포스트 팬데믹에 크리스챤의 정체성을 회복하여 복음전파에 매진한다. 사회적 약자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로 격려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년도 할렐루야대회 준비위원장은 이준성 목사가 맡았다.
뉴욕교협은 7월 27일(화), 8월 12일(목), 8월 26일(목) 등 3 차례에 걸쳐 준비 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다. 장소는 미정이다. 9월 8일(목)에는 준비위점검위원회가 열리며, 9월 10일(금) 오전 10시 30분에는 선교 세미나가 열린다. 강사는 양창근 선교사이다. 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강사 양창근 선교사는 총신 신대원(M. Div)을 졸업했고, 풀러 신학교 선교 목회학 박사 과정중에 있다. GMS 파송 선교사로, 현지인과 인디언을 대상으로 30년 째 선교 사역을 해오고 있으며, 파라과이 현지인 장로교회 초대 독 노회장이다. 파라과이 개혁장로회 신학교 학장, KWMF(세계한인선교사협의회) 부회장, GMS 중남미 지역 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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