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

 

회장깜이 되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 김동욱 목사

김동욱 0 2020.10.22 16:27

 1678306432_rxWGwJLI_b0437e7e28f7da72e718c84081f5c3388ff6aea4.jpg



뉴욕교협 제47회기와 제48회기를 책임질 회장을 선출하는 뉴욕교협 정기 총회가 10월 26일(월) 오전 10시에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린다. 

 

제47회기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는 선거이지만, 이번에 당선되는 제47회기의 부회장이 -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 제48회기의 회장이 되기 때문에, 이번에 치러지는 선거가 제47회기의 회장과 제48회기의 회장을 함께 선출하는 선거가 되는 셈이다. 

 

뉴욕교협 제47회기의 부회장이 되겠다고 김요셉 목사(기호 1번, 예수생명교회)와 김희복 목사(기호 2번, 뉴욕주찬양교회)가 후보로 나섰다. 

 

두 후보자 모두 투표권을 가진 총대들의 표심을 잡기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총대들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가를 결정할 때 가장 크게 고려해야 할 것은, 누가 회장깜인가? 하는 것이다.
부회장을 선출하는 선거이지만, 투표를 할 때는 1년 후를 생각해야 한다.
이번에 선출되는 부회장이 1년 후에 회장이 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자질 중에서 노력으로 되지 않는 것들이 있다.
지도력이 그 중의 하나이다.
지도력, 리더쉽은 타고 난다. 

 

어린 아이들이 자라날 때, 어른들이 종종 하는 말이 있다.

"이 놈 장군깜이네!", "얘는 선생깜이야!" 

 

깜이 되어야 한다. 

소대장깜 밖에 안되는 사람이 연대장이 되면, 그 연대는 오합지졸이 된다. 

 

리더는 노력으로 되지 않는다. 

리더가 게을러도 괜찮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리더에게 더욱 필요한 것은 리더쉽이라는 뜻이다.

 

회장깜이 되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예사롭지 않은 상황에 살고 있다.

이런 범상치 않은 날이 언제 끝이 날런지 조차 예측할 수 없다.

그러기에, 더욱 깜이 되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회장깜이 되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모든 고려 요인을 다 버려야 한다.

 

투표할 때 고려해야 할 단 한가지는, 

'누가 회장깜인가?' 하는 것 뿐이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85 '뉴욕교협을 아끼고 사랑하는 목사들의 모임'(교아사목) 기자 회견 열어 자신들의 입장 밝혀 댓글+3 복음뉴스 2023.01.06
584 "동포사회가 뉴욕목사회를 통하여 아름답게 성장하길!" - 김홍석 뉴욕목사회장 신년 인사 복음뉴스 2023.01.04
583 뉴욕교협은 왜 목사 부회장 이기응 목사의 사퇴를 발표하지 않는가? - 김동욱 목사 김동욱 2022.12.30
582 고블린 모드에 물든 목사들 - 한준희 목사 한준희 목사 2022.12.29
581 이게 깽판이지 화합이냐? - 김동욱 목사 댓글+1 김동욱 2022.12.29
580 "교계 화합"? 화합을 가장한 기만(欺瞞)이다. - 김동욱 목사 김동욱 2022.12.28
579 뉴저지우리교회 - 설립 13년만에 첫 유아 세례식 거행, 수세자는 오종민 목사의 첫 손자 댓글+4 복음뉴스 2022.12.26
578 김학룡 목사 부부, 도미니카에 신학교 설립 사명 안고 선교사로 파송 받아 댓글+3 복음뉴스 2022.12.21
577 "함께 세워가는 목사회" - 뉴욕목사회 제51회기 김홍석호(號) 출범 댓글+3 복음뉴스 2022.12.13
576 즐거움과 감사가 넘친 제1회 글로벌총신의 밤 댓글+3 복음뉴스 2022.12.11
575 뉴욕교협 제49회기 회장 선거 소회(所懷) - 김동욱 목사 김동욱 2022.12.10
574 무엇을 위한 교계 단체인가? - 한준희 목사 한준희 목사 2022.12.10
573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022 후원자의 밤’ 복음뉴스 2022.12.05
572 '만나서 나누자!' 뉴저지목사회 제13회기 회장 홍인석 목사 취임 댓글+3 복음뉴스 2022.11.25
571 총체적 부실, 불법 운영을 한 교협 - 한준희 목사 한준희 목사 2022.11.23
570 뉴욕목사회 - 회장 후보 김홍석 목사, 부회장 후보 정관호 목사 확정 댓글+1 복음뉴스 2022.11.19
569 니카라과 연합장로회 독노회 창립노회와 2023 니카라과 전도대회 - 이동홍 선교사 댓글+1 이동홍 선교사 2022.11.18
568 더사랑교회(구 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 제3대 담임 안진성 목사 위임 예배 댓글+1 복음뉴스 2022.11.15
567 뉴욕교협 - 회장 후보 이준성 목사 중도 '사퇴', 부회장 이기응 목사, 김일태 성도 선출 댓글+2 복음뉴스 2022.10.27
566 뉴욕교계에 사상 초유의 회장 낙선 운동 바람 불어 - 김동욱 목사 댓글+1 김동욱 2022.10.26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