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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한미노회, 필그림교회 부동산 매매에 관한 양해각서 승인

복음뉴스 14 2018.03.0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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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는 동부한미노회 사무총장 김현준 목사와 참빛교회 건축위원장 강문식 장로 사이에 체결된 "필그림교회 부동산 매매에 관한 양해각서"를 승인했다.

 

6일(화) 오후 6시에 뉴욕평안장로교회(담임 조재형 목사)에서 열린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제85차 정기노회에서 필그림행정전권위원장 문정선 목사가 보고하고 노회가 승인한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매매 가격은 $ 6,500,000이다. 이 가격을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참빛교회가 동부한미노회에 지불한다.

 

(1) 1차 $ 4,500,000은 지불 완료할 때까지 매 월 20일 $ 30,000씩 지불한다. 단, 2018년 3월, 4월, 5월(3개월간) 지불액은 원금 $ 4,500,000에서 제한다. 2018년 6월부터는 지불액 중 $ 15,000을 원금에서 제한다.

 

(2) 2차 $ 2,000,000은 노회의 Owner Mortgage로 하여 $ 4,500,000이 지불 완료된 이후부터 5년 내에 지불 완료하며, 그 기간 동안 연 4%의 이자를 노회에 지불한다.

 

(3) Owner Mortgage를 시작할 때, 노회는 필그림교회 Deed를 참빛교회에 이관하고, 노회는 Lien을 설정한다.

 

(4) 참빛교회는 $ 2,000,000에 대하여 5년 기간 내 언제든지 원금의 일부 혹은 전부를 지불할 수 있다.

 

(5) 매매 과정에 노회 쪽에 법률적 하자가 발생할 시 노회가 책임을 진다.

 

(6) 노회는 참빛교회가 위에 적은 지불 의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에 대한 권한을 행사한다.

 

(7) 필그림교회 부동산은 2018년 3월 6일 현재 상태로 이관한다. 단, Steinway 그랜드 피아노, Rodgers 오르간에 대한 소유권은 노회에 있다.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란 정식계약 체결에 앞서 체결하는 문서로 즉 본 계약을 체결하기 전 당사자 간의 약속을 문서화 한 일종의 협약서이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monica 2018.03.07 08:09
불의하게 취득한 장물을 가지고 불의한 거래를 하는 노회나 참빛교회 모두 불의한 자다
법을 내세워 횡포를 부리는 노회애게 불법이라 하지 않고 불의라고 말했으니 이견 있나요?
필그림교회 진정한 주인은 하나님이시요
또한 피땀흘려 기도하고 헌금하여 예배당을 건축한 필그림선교교회 성도들이다
헌데 전혀 엉뚱한 자들이 법이란 가면을 쓰고 욕심따라  팔고 사고 하는 자들에게 우리 하나님은 뭐라 말씀하시고 필그림선교교회 성도들의 심정은 어떨까?
또한 개인적으로 바쳐진 성물은 필그림교회 성도일때 필그림교회에 드린것이지 노회가 차지한 필그림교회에
드린게 아니므로 마땅히 성도개인에게 돌려주어야지  값이 제법 나가니 그건 또 별도로 노회서 차지한다고?
건물이 크고 좋으면 성도들이 모이고 부흥할거랸 세상적인 착각에  무리를 하여 사고
그래도 교회에 팔았다는 명분이라도 세우려는 알량한 자존심에
서둘러 팔고 사고 하는 모습이 너무 불쌍하다
기가 차네 2018.03.07 10:14
정말 노회는 XXXX 집단이군
기가 차네 2018.03.07 11:08
기사상에 owner mortgage, 지라ㄹ하고 있네, 어떻게 이 건물이 지네거라고 뻔뻔하게
XXXX들. 건물을 파는 과정에서도 그 안에 값나가는 물건은 우리꺼다.
이게 사람이 할 짓이야
복음뉴스 2018.03.07 11:30
의사 표현을 하실 때, 정제된 언어를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withGod 2018.03.07 12:11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요 2:14~16)
withGod 2018.03.07 12:27
이시대에 예수님의 채찍이 무엇일까?
노끈이 아닌 무엇으로 채찍을 만드실까?
피눈물을 흘리며 저 참혹한 광경을 지켜보고 계시네.
양을 먹이는 목자라는 이름으로....
슬프고 슬프디.
정의가 무엇인지 진리가 무엇인지...
무엇이 저들을 돈의 노예로 만들고 있는건지 주의 성전을 돈으로 더럽히고
욕보이는 저들을 향한 정죄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성경으로 돌아가기는 커녕 성경 어디에도 없는 Memorandum of Understanding, Owner Mortgage, Lien을 설정
Banji 2018.03.08 13:20
참으로 황당합니다.  동부한미노회나 참빛교회 모두가 비영리종교기관 (Non-Profit Religious Organization) 으로 등록이 되여 있을터인데(?), 이러한 일반 매매 상업행위를 하여도 되는 것인지 궁굼합니다.    쌍방간에 어떠한 계약을 하였는지 몰라도 지금 까지 기사에 발표된 것으로 보면 분명히 상업행위(사고 팔고, buying and selling) 처럼 보입니다.  그렇지 않기를 바라면서 만일 그렇다면 중대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독자중에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일반인 2018.03.08 13:43
어찌하여 신앙의선배라고 하시는 목회자,장로님 그외자칭 선구자 라고 하시는 분들은 가만히 구경만하시는지요?본인들도 빗겨갈수없는 자신의일이라 그런지 도무지 용기내어 꾸짖는 분이 보이질않습니다.
부족한자 2018.03.08 15:52
한미 노회 목사와 장로들은 돈에 노예가 되어 성전을 팔고 사는 분들이라고 치부할수 있지만 다른 목사님들이 잠잠한  이유는 무었일까?
예수를 믿는사람들이라는 분들이 상식에 벗어난 일을 버젓이 하는데도 님의일이라고 치부하고 모른체 한다면 세간에서의 예수쟁이와 목사님들을 보는눈은 어떨까?
목사도 직업이니 남의 일에 간섭할 필요가 없다고한다면 불신자보다도 못한 행태를 보는 세상사람들에게서 비웃음만 살뿐이며 믿는사람들에게도 회의가 찿아올텐데 성도들 떨어지는 소리를 왜 못 들으십니까?
내가 믿음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하는 자성을 하게됩니다

지금 현 세대에도 그 많은 목사와 장로중에 의인 열사람을 찿으시는 하나님의 문책을 피하려는 소돔성같이 나와는 상관이 없다고 하시렵니까
그러고도 강단에서는 바르고 선하게 살라고 하시렵니까
아니면 양심의 법은 상관없고 세상의 법만 잘 지키라고 설교하시렵니까

주여
 왜 이리 세상이 어지러워만 갑니까
정말 2018.03.08 20:46
기사위에 정말 보기 싫은 XXX XX이 있네요
이분들은 남들이 욕하는것 상관 안합니다.
그저 돈, 돈이 생기면 되니까요.
건물은 팔아도 그안에 비싼 피아노와 올겐은 우리거다. 코메디 아닙니까? 이게 목사님들 입에서 나올 소리입니까?
돈에 눈이 뒤집이지 않은 이상, 이런말 안합니다.
정말 위에 XX 보는것 만으로도 역겹네요
Sunny 2018.03.09 09:38
미국장로교단 노회 필그림교회 전권위원이라는 목사님들,

 성경말씀대로 신앙 생활 잘하고 있던 원조 필그림교회의 성도 한사람 한사람에게 준 시험과 상처를 한번이라도 생각 해보셨나요?
여러분들 때문에 100년 만에 가장 추웠던 날에 2,000여명이 추위와 비바람에 떨며 남의 교회에서 예배드릴때 2,000여명 성도의 마음과  우리주님의 마음이 어떠하셨을까요?

우리모두 멀지 않아서 하나님 앞에 설 그날에 오늘의 이모든 일들을 어떻게 말씀하실건지요??????
세상사람에게가 아니고 우리 주 예수님께 무슨 말씀을 드릴건가요?????
Truth 2018.03.11 14:10
아직 하나님의 역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인생의 마지막을 잘 정리하라는 세상 진리도 있는데. 은퇴하신 목사님의 그 인생 자체도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어차피 갈길 잘 마무리 하시지 그러셨나요. 성경에도 돈보다 명예를 쫒으라 했는데...참 안타깝네요..어쩌다 저리 되셨는지
...그 교회를 사시는 그 분들은 소돔과 고모라로 소금기둥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동성애를 반대하다가 그 교회를 헐값으로 사고 그 교단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아직 하나님의 역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어찌 써 내려 가실지 ......  ...
Right 2018.03.11 15:06
노회XX들 도대체 무슨 심뽀를?
놀부는 저리 가란다.
그 추위에 허허벌판으로 내쫓고도 내것 내맘대로한다고 멀쩡한 참빛교회를 끌어들여?
댓글보니 빗발치는 비난에도 동부노회장을 2번이나 역임한 XX교회 X×× 목사는 XX교회 황× 목사를 나이어린 전도사 이였음에도목사 안수를 줘서 같은 PCUSA재단인 XX교회로 보낸 장본인 꼼수 달인 이랍니다.

결국 이 둘의 합작으로 필그림교회 성도뿐아나라 참빛교회 성도들까지 큰 상쳐를 계속 주고있으니 의로우신 주님이 뺏은 건물과 입주한 신도들을 얼마나 축복하실지 의문입니다.

엄동설한 내 쫏겨난 신도,가족,연관 친인척들 모든것을 이즈려고 했지만 기사가 날때마다 워낙 큰 사건이기에 관심을 갖게합니다.
필그림 화이팅 2018.03.14 23:43
댓글들이 죄다 속풀이방 수준이다.
진짜 필그림 교인들이 아니라고 본다.
진짜 필그림 교인들은 이런 댓글 달지 않습니다.
기사와 댓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이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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