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교협 회장을 지낸 김종국 목사(새언약교회 담임)의 장남 성식 군과 신부 이재인 양의 결혼식이 18일(토) 오후 4시에 새언약교회에서 거행되었다. 혼례식은 방지각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원로목사)가 집례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가운데도 RCA 교단에 속한 뉴욕, 뉴저지 지역의 목회자들과 뉴저지 지역의 많은 목회자를 비롯한 하객들이 참석하여 하나님 안에서 새 가정을 이루는 두 사람의 혼인을 축하했다.
김종국 목사는 양가 가족을 대표하여 인사말을 하면서 "두 사람이 초등학교 5학년 때 새언약교회에서 만났다"고 소개했다. 검증된 남편, 검증된 아내, 김증된 시부모, 검증된 며느리라고 표현하기에 조금의 부족함도 없을 것 같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