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김동욱 500 닷 컴의 문을 열면서...

발행인 1 2017.01.24 19:02

안녕하십니까김동욱입니다

 

부족한 제가 운영하고 있는 <뉴욕 코리안 닷 넷>, 그리고 <아멘넷>과 종이 신문 <기독뉴스>에 게재한 글들을 읽어 주시고격려와 질책을 보내 주신 고마움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멘넷>의 편집위원과 논설위원을 역임하면서 이종철 대표님과 함께 한인 이민 교회에 인터넷 시대를 열었고고인이 되신 주기환 장로님 등과 함께 이민 교회의 개혁을 맨 먼저 외쳤습니다하나님의 은혜였고인도하심이었습니다.  

 

마르틴 루터의 종교 개혁 500주년이 되는 2017년을 맞아한인 이민 교회에 작은 씨앗이 되고 싶은 마음을 <김동욱 500 닷 컴>에 담아내기로 하였습니다제가 새롭게 시작하는 사역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격려해 주시고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아멘넷>의 시작과 함께 교계와 교회를 향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글을 쓰면서 자주 좌절에 빠지곤 했습니다. "너도 똑바로 살지 못했고지금도 제대로 살지 못하면서뭘 고치고 뭘 개혁하겠다고 나대는 거냐?"라는 자책을 수도 없이 되풀이했습니다자괴감에 빠져 글을 쓰지 못하고 몇 달 씩 지났던 때도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기차에서 내려 자동차를 운전해서 집으로 가는 중이었습니다소리가 들렸습니다마치 누군가가 제가 운전하고 있는 자동차의 뒷 좌석에 앉아 있다가몸을 일으켜 제 귀에 대고 말을 하는 것처럼 들렸습니다제법 큰 소리로 들렸습니다심하게 질책하는 소리였습니다.  

 

"이 놈아네 놈한테 주는 것 같은 용기를 아무에게나 주는 줄 아느냐네 놈한테 왜 용기를 주는 줄 알아쓰라고 주는 거야그런데왜 안 써뭐 제대로 살지도 못하는 놈이 무슨 염치로 글을 쓰느냐고이 놈아이 세상에 제대로 사는 사람은 한 명도 없어네가 할 일은 깨우치는 대로 쓰는 일이야!" 

 

수도 없이 기도를 합니다여쭙고 또 여쭙습니다제가 들었던 그 "소리"가 성령님께서 저에게 들려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었는지평소에 제가 가지고 있었던 생각들이 환청이 되어 저에게 들려진 것이었는지... 

 

글을 쓰기 전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으로 글을 쓰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글을 쓰고 나서, '하나님의 뜻대로 쓴 글이라면제가 쓴 글대로 이루어 주시고하나님의 뜻이 아닌 제 바람을 쓴 글이라면 저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

 

<김동욱 500 닷 컴>을 오픈하면서몇 가지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필진으로 참여하여 주십시오복음을 증거하는 글선교 현장과 목회 현장에서의 경험간증 등 우리의 신앙 생활에 도움을 주는 어떤 내용의 글이라도 환영합니다

 

댓글로 참여하여 주십시오. 웹싸이트는 댓글이라는 자양분이 없으면 성장하지 못합니다인터넷의 생명은 양방 대화에 있습니다올려진 글에 공감하는 의견도다른 의견도 모두 환영합니다

 

물질로 후원하여 주십시오! 정기적인 후원도부정기적인 후원도금액에 관계없이 모두 환영합니다광고로 후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사업체 광고도교회 안내도행사 안내도 모두 환영합니다.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으면 알려 주십시오! 취재를 해야 할 집회나 행사가 있으면 알려주십시오많은 분들에게 홍보를 해야할 일이 있으면 알려주십시오설교 동영상의 링크나 교회 홈페이지의 링크를 원하시면 알려주십시오

 

<김동욱 500 닷 컴>을 자주 찾아주십시오!김동욱 500 닷 컴>이 우리 모두가 함께 가꾸어 나가는사이버 교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KimDongWook500.Com - 김동욱 500 닷 컴 - 이 한인 이민 교회에 작은 등불이 될 수 있도록기도하여 주시고사랑으로 지켜보아 주시고정성어린 마음을 담아 후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마음껏 누리시는 복된 삶을 사시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주후 2017년 1월 23일


KimDongWook500.Com

발행인 김 동 욱 드림

Comments

김동욱 2017.08.18 15:00
김동욱500닷컴을 사랑하여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관심과 격려 덕분에 <김동욱500닷컴>이 4개월 여 동안에 많이 자랐습니다. 제법 많은 분들에게 <김동욱500닷컴>이 익숙한 기독 언론 싸이트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제호(題號)를, 쉽게 기억할 수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친숙하게 느껴지는 이름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당히 많은 시간을 두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했습니다. 자문도 구했습니다. 최종적으로 <복음뉴스>를 <김동욱500닷컴>의 새로운 이름으로 정했습니다.
 
이제 <복음뉴스>로 불러주십시오! <복음뉴스>의 도메인 은 www.BogEumNews.Com 입니다.
 
제호(題號)를 변경하면서, 싸이트를 일부 변경하였습니다. "각종 안내" 게시판과  "구인/구직" 게시판에 더욱 쉽게 접근하실 수 있게 했습니다.  "교회 소식" 게시판을 신설하여 "교계 소식"과 "교회 소식"을 분류하였습니다. 일부 게시판의 이름을 변경하였습니다. "사설" 게시판을 신설하였습니다. 중요한 잇슈가 있을 때마다, 우리의 생각과 방향을 제시할 것입니다.
 
<복음뉴스>가 알찬 기사들과 칼럼들로 채워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열심히 뛰겠습니다.
먼 곳이건, 가까운 곳이건 달려가겠습니다. 직접 뛰어 쓰는 기사의 양을 더욱 늘려가겠습니다. 글과 사진으로만이 아니라 생생한 동영상을 더욱 많이 사용하여 보도하겠습니다.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보도를 하겠습니다. 칭찬할 것은 칭찬하고, 질책할 것은 질책하겠습니다. 빠른 보도가 중요하지만, 바른 보도보다 우선할 수 없음을 깊이 인식하며 기사 작성에 임하겠습니다.
 
귀를 열어 독자들의 소리를 듣겠습니다. 잘 할 때는 박수를 쳐 주시고, 잘못할 때는 회초리를 들어 주십시오! 독자들의 소리를 두려워 하는 기독 언론이 되겠습니다.
 
<복음뉴스>를 사랑하여 주시고, <복음뉴스>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복음뉴스>를 널리 홍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017년 6월 7일
 
<복음뉴스> 발행인 겸 편집인 김동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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