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17:1-19 말씀 묵상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나라를 그 손에서 견고하게 하시매 유다 무리가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렸으므로 저가 부귀와 영광이 극하였더라"(역대하 17:5).
"The Lord established the kingdom under his control; and all Judah brought gifts to Jehoshaphat, so that he had great wealth and honor."(2 Chronicles 17:5).
여호사밧은 유다 왕 아사의 아들로 제4대 왕으로 즉위했습니다. 그는 조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방비를 위해 견고한 성읍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에브라임 성읍들에 영문을 두었습니다(1-2).
뿐만 아니라 바알들을 의지하지 않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좇지 않았으며 하나님께 간구하고 계명을 지켰습니다. 그러자 나라가 부강해지고 부귀와 영광이 극에 달했습니다(3-6). 왕이 하나님을 믿음으로써 온 백성이 태평성대를 누리며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동행만큼 큰 축복은 없습니다. 여호사밧에게 임한 임마누엘의 축복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신약 성도에게 임한 축복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마28:20).
여호사밧은 즉위 3년에 다섯 방백들과 아홉 명의 레위인과 두 명의 제사장들에게 명하여 백성을 율법으로 가르치게 하였습니다. 이는 그가 유다 백성이 여호와를 버리고 우상 숭배의 죄에 빠지는 이유가 여호와의 율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7-9).
여호사밧 통치 당시 주변국들이 유다를 두려워했으며 블레셋과 아라비아 사람들이 예물을 바쳤습니다(10-11).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외침이 없을 때 여호사밧은 자만하지 않고 종교 교육에 이어 견고한 요새와 국고성을 건축하고 예루살렘과 유다 각 성에 용맹한 군사를 두었습니다. 군대 양성에 힘쓴 결과 116만의 대군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12-19).
주께서 주신 오늘! 신실하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감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육간에 큰 복을 누리며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