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2:1-18 말씀 묵상
"이제 내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여 구별하여 드리고 주 앞에서 향 재료를 사르며 항상 떡을 진설하며 안식일과 초하루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절기에 조석으로 번제를 드리려 하니 이는 이스라엘의 영원한 규례니이다"(역대하 2:4).
"Now I am about to build a temple for the Name of the Lord my God and to dedicate it to him for burning fragrant incense before him, for setting out the consecrated bread regularly, and for making burnt offerings every morning and evening and on the Sabbaths, at the New Moons and at the appointed festivals of the Lord our God. This is a lasting ordinance for Israel."(2 Chronicles 2:4).
솔로몬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였습니다(1).
하나님의 성전과 왕궁을 건축하기로 결심한 솔로몬은 성전과 궁귈 건축에 필요한 짐 나르는 자들과 나무를 작벌할 자들을 뽑았습니다. 담꾼은 칠만 명이고 작벌할 자는 팔만 명이었으며 일을 감독하는 자는 삼천 육백 명이었습니다.
내부적으로 성전 건축을 감당할 일꾼들을 선발해 놓은 솔로몬은 두로 왕 후람에게 사자를 보내어 건축에 필요한 자재를 보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후람은 백향목과 목수와 석수들을 보내어 다윗을 도와준 적이 있었습니다(참조, 삼하5:11-12).
솔로몬이 성전 건축에 이방인 기술자들을 참여케 한 이유는 성전 건축에 쓰일 기술과 재료들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2-3).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려는 목적은 번제, 즉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입니다(4). 그는 인생 최대의 목적을 여호와를 위해 사는 것으로 보고 이를 위하여 여호와께 항상 예배 드리기 위한 장소로서 성전을 건축했습니다.
솔로몬은 자신이 성전 건축에 적합한 인물이 못됨을 겸손히 고백하면서 하나님의 은총을 구했습니다(6).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려는 솔로몬에게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이방인들까지도 적극적으로 가담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의 기대치를 훨씬 능가하는 것으로서 두려워하거나 의심하지 말고 감당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선한 열심을 품는 자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