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9:6-28 말씀 묵상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히브리서 9:28)
So Christ was sacrificed once to take away the sins of many; and he will appear a second time, not to bear sin, but to bring salvation to those who are waiting for him."(Hebrews 9:28)
구약의 제사는 항상 제사장을 통해서만이 할 수 있는 제한성이 있었습니다. 옛 언약의 제사를 통해서도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는 있었으나 인간의 죄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는 없었습니다(7-8).
그러나 신약의 제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새 언약으로 천상의 성소에서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친히 제물로 드려졌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다른 제사가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진정한 중보자가 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더 크고 온전한 장막'의 대제사장이십니다(11절). 그리스도께서 그의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맺어진 언약을 새롭게 하고 우리를 죄에서 새롭게 해 주셨습니다(15-21).
최초의 언약은 출애굽 후 언약의 주체인 하나님께서 객체인 모세에게 말씀하셨고, 그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모세는 선포된 언약을 책에 기록하였고 하나님은 열 가지 언약을 돌비에 직접 기록하셨습니다. 그 후 모세가 피의 제단을 쌓음으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언약이 확증되었습니다(18-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그를 믿는 모든 자들의 죄를 속할 만한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피는 인간이 저지른 범죄의 행위 뿐만 아니라 민간의 양심까지도 깨끗케 합니다(14).
자신을 희생 제물로 온전한 제사를 드리신 그리스도께서는 마지막 날 다시 이 땅에 오십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인간들의 생각이나 평가에 관계없이 반드시 성취될 것입니다(28).
주께서 주신 오늘!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와 율법의 노예에서 자유케 되었으므로 감사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