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 5:9)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will be called children of God.”(Matthew 5:9)
“화평케 하는 자(Peace Maker)”가 되기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가운데 싸우는 정욕이 있기 때문에 싸우고 다투기 때문입니다(약4:1). “싸우는 정욕”에 이끌림을 받아 다투고 싸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화평을 깨는 자들(Peace Breakers)”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더불어 화목케 하시고(롬5:10) 유대인들과 이방인들로 “하나로 만드사 중간에 막힌담을 허시고”(엡2:14),”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는(엡2:15) Peacemakers가 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로서 예수님을 따라 살고자 한다면 예수님을 본받아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 서로 용납" (엡4:2)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서로 사랑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겸손과 자비 그리고 선한 마음으로 평화의 씨를 심어 의의 열매가 가득한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