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29:14-29 말씀 묵상
"오묘한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구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신명기 29:29)
"The secret things belong to the Lord our God, but the things revealed belong to us and to our children forever, that we may follow all the words of this law."(Deuteronomy 29:29)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신실하게 준행하는 일 중에는 이방 신을 버리는 것도 포함된다. 모세는 백성들이 애굽에서 보았던 나무나 돌, 은과 금으로 만든 우상들을 상기시키면서 이스라엘 백성 중 어느 누구도 그 우상들과 이방 신들에게 돌아가지 말라고 경고했다. 모세는 이방 신과 우상들을 “독초와 쑥의 뿌리”로 지칭했다. 모세는 백성들이 하나님과의 언약관계를 이용해서 자신의 책임을 잃어버린 채 평안만 생각하고 있을지 걱정했다. 그는 선택받은 백성들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 그 위상을 박탈하신다고 경고했다.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이라 할지라도 악행을 버리지 않는 자들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 만약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면 그들은 소돔과 고모라의 주민들이 받았던 징벌을 똑같이 받게 될 것이다. 그때에 주변의 백성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멸망을 보면서 그 이유를 묻게 되면, 그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을 섬겼기 때문이라고 할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을 때 모든 축복을 빼앗아 버리실 것이다.
주께서 주신 오늘! 여호와를 영원히 섬기며 살아가는 가족이 되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