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라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택하여 자기의 기업의 백성을 삼으셨느니라."(신명기 14:2)
"For you are a people holy to the Lord your God. Out of all the peoples on the face of the earth, the Lord has chosen you to be his treasured possession."(Deuteronomy 14:2)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 민족들의 관습을 따르지 말아야 했다.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이기 때문에 이방 신을 섬기며 관심을 끌기 위해 자기 몸을 칼로 베는 이방의식을 따라서는 안 되었다. 먹는 것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규정을 따라야 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매년 밭에서 수확한 것의 1/10을 구분하여 하나님께 드려야 했다. 성전에서 멀리 사는 경우 많은 양의 곡식을 가져오기가 쉽지 않았는데, 그런 경우 은을 가져와서 예배 처소에서 필요한 곡식을 사기도 했다. 그리고 그 곡식으로 음식을 만들어 하나님께 감사하는 애찬을 함께 나누었다. 이 십일조는 레위인들에게도 주어졌는데 매 3년마다 수확한 것의 십일조는 창고에 저축되어 레위인과 외국인과 고아와 과부들에게 주었다. 이처럼 십일조는 매년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종들의 생계유지와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에게 주어지는 목적이 있었다.
주께서 주신 오늘!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정체성을 지키며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