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23:1-39절 말씀 묵상
제목: 다윗의 용사들
1-2절: 다윗은 자신을 기름부음 받은 자, 이스라엘의 노래 잘하는 자라고 자신을 묘사합니다. 이것은 자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표현한 것으로 하나님의 은총을 감사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성도라는 신분을 얼마나 귀중히 여기고 자랑스러워하는지 자문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3-4절: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자란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자를 뜻합니다. 다윗은 장차 오실 메시야를 돋는 해, 아침 빛, 구름 없는 아침,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로 묘사했습니다.
5-7절: 다윗은 신정 왕국의 이상적인 왕의 모습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한다. “내 집이 하나님 앞에 이같지 아니하니”라는 말은 메시아로 인한 구원의 축복을 가리킵니다.
8-12절: 다윗이 왕이 되도록 도와준 용사는 군장의 두목 다그몬 사람 요셉밧세벳과 블레셋 사람을 친 아호아 사람 도대의 아들 엘르아살과 하랄 사람 아게의 아들 삼마 등입니다
13-17절: 우리는 다윗을 위하여 적진에서 물을 길어온 세 용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지도자를 위해 생명을 무릅쓴 충성이 어떤 것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13-16). 이것은 그들이 다윗을 그 만큼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목숨을 걸고 물을 길어온 용사들의 충성에 감동하여 그 물을 그들의 피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피를 먹지 말라”(레 17:16)는 율법에 따라 마시지 않고 하나님께 전제물 여호와께 부어드렸습니다(17). 그리고 자신의 경솔함을 깊이 뉘우치고 하나님께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고 다짐했습니다.
두번째로 언급된 다윗의 용사와 30인의 시위대 용사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18-39).
주께서 주신 오늘!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다른 성도들과 협력하면서 자기 역할에 충성을 다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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