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인생 앞에서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시편 31:19)
“How abundant are the good things that you have stored up for those who fear you, that you bestow in the sight of all, on those who take refuge in you.”(Psalm 31:19)
하나님께는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듯이(마 5:45) 모든 사람들에게 보이시는 하나님의 일반적인 은혜가 있을 뿐 아니라,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한 특별한 은혜가 있습니다. 이 은혜는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풍성합니다. 무한, 영원합니다. 시편 기자는 이런 하나님을 떠나 옆길로 새게 될까봐 두려워 합니다. 따라서 이런 두려움은 결국 하나님 안에서 피난처를 찾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나의 대적, 나의 원수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지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내 원수들이 보는 가운데 나를 위해 잔치를 베푸시고 나를 귀한 손님으로 맞아 주셨으니 내 잔이 넘치는" 특별한 은혜가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여호와의 인자하심 가운데 거하며(롬11:22) 주만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