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없는 몸이 죽은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야고보서 2:26)
“As the body without the spirit is dead, so faith without deeds is dead.”(James 2:26)
아이들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배운다고 합니다. 아무리 사리와 이치에 맞는 말을 많이 가르쳐도 결국에는 부모가 ‘삶으로 가르친 것만 남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많은 것을 가르쳤는가 하는 것을 셀 것이 아니라, 가르친 것들 중에 몇 개나 부모가 삶으로 보여주는지가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에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는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주님의 말씀은 어떤 상황에도 변함없는 진리입니다. 그 진리를 진리답게 살아갈 때 진정한 주님의 제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야고보 사도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고”(17), “행동이 따르지 않는 믿음은 아무 쓸모가 없다”(20)고 권면합니다.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여리고성을 정탐하러 온 이스라엘 사람들을 친절하게 도와주어 순종치 않던 사람들이 멸망당할 때 구원을 받았습니다.”
(히 11:31). 무더위 가운데 말씀이 검증되는 삶이 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말씀동행'을 통해 맡겨진 하루를 성실히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