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말씀: 행17:10-15
제 목: 성령이 키워드입니다.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으로 받고 이것이 그러한 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행17:11) These were more noble then those in Thessalonica, in that they received the word with all readiness of mind, and searched the scriptures daily, whether those things were so.(Act 17:11)
하와이에 가면 호놀룰루 주청사 앞에 있는 데미안의 동상이 있습니다.
하와이 몰로카이 섬은 한센 병에 걸린 사람들이 집단으로 이주된 곳이었습니다.
데미안이 이곳엘 찾아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신다.’ 고 전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한센 병자들이 당신은 건강하기 때문에 우리의 고통을 이해 할 수 없다고 거부했습니다.
데미안은 하나님께 이런 기도를 드렸습니다.
저들의 고통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저에게도 한센 병을 주십시오.
어느 날 자신의 얼굴에서 반점이 피어나는 것을 보고 눈물로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들에게 찾아가 ‘형제들이여! 이제 나도 당신들처럼 한센병자입니다.’
‘하나님은 병든 저와 여러분을 여전히 사랑하십니다.’
한센 병에 걸려 전도하자, 수많은 환자들이 주님을 영접했답니다.
이 사람이 하와이 호놀룰루 주청사 앞에 있는 데미안의 동상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자기 목숨까지 주님께 바친 하나님의 사람 데미안입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복음 전도자들이 생명을 내놓고 복음전도자로 쓰임을 받았습니다.
한인선교사 약2만 8천여 명이 세계 각지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척박한 환경에서 복음전하는 선교사들을 잊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특히 이슬람권과 공산권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많이 어렵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국경이 막히고, 하늘길이 막히니 더 어렵습니다.
제발! 선교비 깎지 말고 보내주세요.
하나님이 세우시고 붙잡고 계신 별들입니다.(계1:20)
선교하는 교회는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열심히 선교하는 교회는 싸움 안하고, 부흥 성장합니다.
건강한 교회를 원하시면 전 교인을 선교 동역 화시키세요.
선교하는 장로, 권사, 집사 성도들이 많아지시길 축복합니다.
선교하는 사업장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열려라, 에바다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이 열어 주십니다.
남미 에콰도르 와오다니 족을 선교하다가 순교한 ‘짐 엘리어트’ 와 친구들을 잊지 못합니다.
창끝의 저자, 스티브 세인트는 이렇게 소개를 합니다.
선교 짐을 싸는 아빠가 권총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고 어린 아들이 아빠에게 묻습니다.
아빠! 원주민들이 아빠를 죽이려 대들면 권총을 쏠 거야?
아니, 그들에게 총을 쏠 수는 없지.
그들은 천국 갈 준비가 안 된 사람들이니까.
원주민들이 나타나 칼과 창으로 이방 전도 인들을 다 죽였습니다.
저들은 총까지 준비하고 갔지만 총을 한발 쏘지 못하고, 원주민들에 의해 모두 비참히 죽습니다.
몇 년 뒤에 남편들을 죽인 아마존 원주민들을 부인들이 다시 그 곳에 선교하기 위해 찾아갔습니다.
어느 날 추장이 말을 건넵니다.
당신들은 누구신데 왜 우리에게 이렇게 친절히 하느냐?
그때! 우리는 몇 년 전 당신들이 죽인 선교사들의 부인들인데 하며. 하나님의 사랑, 예수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들의 감동적인 헌신사역으로 그 부족 전체를 구원시키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한국에도 두 아들을 죽인 살인마 전재선을 용서하고, 아들 삼아 목사로 만드신 순교자 손양원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 외에도 한국교회는 한 알의 밀알이 되신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대동강에서 첫 순교의 피를 흘리신 토마스(27세) 선교사도 있습니다.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역에 145인의 선교사들이 계십니다.
그들은 취약한 환경과 전염병에 의해 많이 죽었습니다.
하늘에서 저들을 위해 많은 상이 준비되어 있음을 확신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바로 예수님의 참된 제자요. 예수의 심장을 가진 자들입니다.
바울은 빌1:8 에 나는 예수의 심장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예수의 심장은 예수의 마음이요, 예수의 생명이요. 예수의 성품이요 사랑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의 심장을 가진 자 들입니다.
생명이신 예수의 심장을 가진 자는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복음을 전하다가 매를 맞고 감옥에 갇혔습니다.
다시는 예수를 말하지 말라고 협박할 때도 오히려 담대하게 우리가 너희 말 듣는 게 옳으냐?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게 옳으냐고 하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행4:19)
우리는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을 목격한 증인들이라고 고백하면서 전했습니다.
복음을 위해서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바울도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은혜의 복음을 증거 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까지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했습니다.(행20:24)
오늘 말씀도 바울이 소아시아와 유럽을 향한 바울의 제 2차 선교여행이 최고의 정점에 이르렀을 때 일어난 사건입니다.
사도행전 17에는 세 지역에서 전도가 나옵니다.
하나는, 데살로니가 지역의 전도여행입니다.(1-9절).이를 통해 훗날 데살로니가 교회가 탄생했습니다.
또 하나는 베뢰아 지역에서의 전도였습니다. (10-15절).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세 번째는 아덴에서의 전도였습니다.(16-34절)
아덴은 당시 로마와 알렉산드리아와 더불어 3대 도시였습니다.
우상이 많은 지역입니다. 하물며 23절에 알지 못하는 신에게 까지 우상을 섬기고, 특히 스토아 철학이 유명하던 지역입니다.
바울은 어떤 환경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복음의 본질을 전했습니다.
복음을 전하니 생명운동이 일어났고, 귀신이 떠나가고,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구원받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바울이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였습니다.(행17:2 하)
성경은 하나님의 계획이며 뜻입니다.
성경은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신 성경만 강론되어야 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라고 했습니다.(딤후3:15)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라 했습니다(딤후3:17)
믿음도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생기니 그 말씀을 날마다 상고해야 합니다.(롬10:17)
성도는 이 말씀을 목사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을 때 복이 있습니다. 이 말씀을 받을 때,
1) 하나님의 말씀을 두렵고 떨림으로 받아야 합니다.
호렙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항상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모든 명령을 지켰다고 했습니다.(출20:18-21, 신5:22-29)
2) 이 말씀은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 합니다.(살전2:13)
3) 아멘으로 받아야 합니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으로 응답했습니다.(느8:5-6절)
예수 그리스도는 예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 하였음이니...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고후1:19-20)
베뢰아 사람들은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성경을 받고 이것이 그런가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였다고 하였습니다.(롬17:11)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 아니 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됩이라. 고 했습니다.(롬1:16)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 있다고 말씀하잖아요?
하나님 의란 하나님의 의도요, 계획, 뜻입니다.
이 복음이 예수십자가와 부활 그리고 재림(강림)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 아멘입니까.?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야 역사합니다.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와 또 몸의 부활을 전함이니라.(행17:18)
기독교의 양대 진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전파할 뿐 아니라, 반드시 몸의 부활을 전해야 합니다.
신앙의 아주 중요한 것은 부활에는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이 있다는 사실도 알아야 합니다.(요5:29, 행24:15)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영생)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예수 생명복음을 전하시길 바랍니다.
은혜 받은 성도는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불을 받은 성도는 불을 전합니다.
이 불은 번져갑니다. 불씨가 대형 산불이 됩니다.
예수님도 내가 이 불을 땅에 던지러 왔다고 하셨습니다.(눅12:49)
이 불이 복음입니다. 복음이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도 베뢰아 사람들에게 바울이 전한 말씀을 듣고 주님을 영접하는 사건입니다.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11절)
당시 데살로니가 사람들은 정치적 성향이 강하고, 성격도 거칠었던 것 같습니다.
데살로니가의 핍박을 피해, 베뢰아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베뢰아 사람들은 인간적이고 성품도 온화하고 인격적이라고 했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신사적이었습니다.
1. 베뢰아 사람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습니다.
1) 베뢰아 사람들을 인격적이라고 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11절中)
말씀을 받는 자세가 다릅니다.
간절한 마음은 사모하는 마음입니다. 준비된 마음입니다.
이런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들었다’ 고 하지 않고 ‘받았다’ 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말씀을 귀로만 듣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받았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야합니다.
아무리 좋은 씨를 뿌려도 밭의 토양이 좋지 않으면 좋은 열매를 맺을수 없습니다.
마음의 토양이 중요합니다.
씨는 천국의 비밀이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11절)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천국의 비밀을 뿌리신다는 뜻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밭입니다(고전3:9)
밭은 길가 밭, 돌작밭, 가시떨기 밭, 좋은 옥토 밭이 있다고 했습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씨로 비유하고, 마음을 4종류의 밭으로 비유하셨습니다. (마13장)
길가에 떨어진 씨는 뿌리를 내리지 못하니 새들이 먹어 버렸습니다.
또 하나는, 돌밭에 떨어진 씨는 흙이 깊지 아니함으로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햇빛에 말라죽었습니다.
또 하나는, 가시떨기에 떨어진 씨는 가시가 기운을 막아서 열매를 맺지 못했습니다.
또 하나는 옥토 밭에 떨어진 씨입니다.
길가와 밭을 같아 엎고, 돌밭은 짱돌을 제거하고, 잡초 밭에 가라지를 제거한 후, 같은 갈아엎고 기경해서 옥토 밭을 만든 후 씨를 뿌렸더니 30배, 60배.100배의 결실을 맺었다고 하셨습니다.
씨는 똑같은데 밭이 문제입니다.
어떤 밭에 떨어지느냐에 따라 결실이 달라집니다.
이 밭이 여러분의 마음 밭입니다. 마음 밭이 좋아야합니다.
베뢰아 사람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습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받을 때 변화가 일어납니다.
진리의 말씀이 해답입니다.
종교개혁자들은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야 산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5대 솔라, 즉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은혜,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외쳤습니다.
시119:105에 주의 말씀은 내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라고 했습니다.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배가 등대의 불빛을 보고 항구로 돌아오듯이, 주의 말씀은 인생의 길을 비추는 등불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 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신다고 했습니다.(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전인적인 삶을 치료하는 수술도와 같습니다.
2. 베뢰아 사람들은 날마다 말씀을 상고했습니다.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11절中)
날마다와 상고한다는 말씀을 주목하세요.
베뢰아 사람들은 성경말씀을 듣고 날마다 깊이 연구했습니다.
여기엔 날마다가 중요합니다.
신앙은 날마다 말씀을 상고해야합니다.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날마다 하루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데 있습니다.
영적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날 성경을 많이 읽고 기도를 많이 했다고 되는 것 아닙니다.
날마다 말씀을 먹어야합니다. 이것이 영적건강 비결입니다.
균형 잡힌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하루 3장씩 읽으면 1년에 한번 씩 읽을 수 있습니다.
헌금만 십일조가 아닙니다. 하루 시간의 십일조를 기도하고, 성경을 읽으며 영성을 위해 드려야 합니다.
신6:7-9 자녀들에게 쉐마 교육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들려주라는 것입니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 집에 있을 때든지, 길을 갈 때든지, 누워 있을 때든지, 일어날 때든지 이 말씀을 강론 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7-9절)
자녀들에게도 자나 깨나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고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지 않게 하라는 것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했습니다.(시1:2)
하나님은 말세에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 기록된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된 사람이라 했습니다(계1:3)
베뢰아 사람들처럼 뉴욕영안교회 사람들은 날마다 말씀을 상고하는 신앙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는 방탕한 아들을 위해서 많은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습니다.
어머니가 매일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것을 보고 어거스틴은 비웃으며 이탈리아로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는 말할 수 없이 방탕한 생활을 했습니다.
아들 어거스틴이 돌아오기를 기도했지만 그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어머니 모니카는 목사님을 찾아가 내 아들 어거스틴을 하나님은 영영 버리시나 봅니다. 라며 걱정했습니다.
아무리 애타게 기도해도 제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는 것 같다며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암브로스 감독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매님 눈물로 기도하는 어머니가 있는 한 아들은 결단코 망하지 않습니다. 계속 기도하십시오.‘
어느 날 그 에게 성경을 ‘들어 읽으라.’ 는 음성이 들려 왔답니다.
그래서 성경을 펴 보았더니 ‘낮 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라’ 는 말씀이었습니다. (롬13:13-14)
어거스틴은 그 말씀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길로 과거를 청산하고 새사람이 되었고, 드디어 13년 만에 어거스틴이 변화되어 돌아왔습니다.
훗날 세계 기독교 역사를 새롭게 한 성자 어거스틴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말씀의 능력입니다.
베뢰아 사람들처럼 날마다 하나님 말씀을 상고하시길 축복합니다.
3. 주의 일을 하다가 장애물을 두려워 마세요. (12-14절)
1)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영접했습니다.(12절)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12절)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어도 그 중에는 믿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복음은 생명이요, 복음을 들어야 생명이 살아납니다.
그런데 누군가 들려주는 자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 받을 것만 같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온 것은 불을 던지러 오셨다고 했습니다(눅12:49)
주님께서 이 복음의 불이 붙었으면 무엇을 더 원하겠느냐고 하셨습니다.(49절 하)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셨습니다. (롬10:13)
그러면서 익은 곡식을 거둘 자가 없음을 탄식하셨습니다.(요4:35-36)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롬10:17)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해줄 사람을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누군가 복음 전해주는 자가 있어야 예수를 믿고 구원받기 때문입니다.
‘전에 이슬람권 나라에 선교 갔다가 선교 간증을 들었습니다.
선교사의 간증이 7년 만에 무슬림이 개종하고 처음 한사람 세례를 주었다고 하면서, 감격에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했습니다.
한 영혼을 위해 7년이란 세월동안에 복음을 들려주며 주님을 영접하고 구원받은 한사람으로 인해 그토록 감격하는 선교사의 모습에서 영원한 천국을 경험한 마음이었습니다. 이것이 사명입니다.
2) 유대인들이 무리를 움직여 방해를 했습니다.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
(행17:13)
데살로니가에서 베뢰아까지는 약 80Km나 떨어진 곳입니다.
그런데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것을 알고, 죽이려고 여기까지 쫓아와 무리를 선동해서 폭력을 가하려고 했습니다.
마귀는 예수복음 전파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그곳을 피하여 아덴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게 길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핍박으로 인해 아덴으로 갔는데 그곳에서도 전도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행17:15)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면 역사가 일어납니다.
여러분 사도행전의 키워드는 성령입니다.
성령이 임재 하는 곳에 생명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모세가 지팡이를 들고 기도하니 성령의 큰 동풍이 일어나 홍해가 갈라지고 메추라기들이 몰려옵니다.(출14:21)(출10:13)
우리의 신앙은 성령이 인도하십니다.
이 불이 있어야 신앙생활이 지치지 않고 은혜가 넘칩니다.
내 지식(이성) 으로 하지 말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세요.
바울이 가는 곳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셨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뉴욕 영안교회 예배 때마다, 성령의 강권적인 임재를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갈6:14)
그리고 사망권세 이기신 주님의 부활을 확실히 전하였습니다.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은 헛것이며 우리는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수밖에 없고 모든 사람가운데 더욱 불쌍한 자들입니다(고전15:13-19)
그러므로 기독교의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따라서 예수 십자가의 은혜와 함께 반드시 몸의 부활이 동시에 전파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생명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예수의 생명복음을 전하시길 바랍니다.
은혜를 받은 성도는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부활에는 생명(의인)의 부활과 심판(악인)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선한 일을 행하는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하는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5:29)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행24:15)
그러면서 육체의 소욕을 좇아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했습니다.(갈5:19-21)
예수님의 사건으로 볼 때 허다한 무리가 있습니다.(막3:8, 눅14:25)
예수님의 부활을 오백여 성도들에게 일시에 보이셨습니다.(고전15:6)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 받은 무리들은 120문도입니다(행1:15)
추수할 일꾼으로 칠십인 전도 인을 세웠습니다.(눅10:1)
열두 제자를 세우사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게하며 귀신 좇는 권세도 있게 하려 하심이라(막3:13)
베드로 요한 야고보는 예수님의 측근 삼인방 입니다.(막14:33)
변화 산에 영광스런 모습을 그들에게만 보여주셨습니다(마17:1)
다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으며, 죽는 곳까지도 함께 가겠다고 호언장담했습니다.(마26:33)
겟세마네 동산에까지 함께 갔던 측근들입니다.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데도 가기를 준비하였나이다.(눅22:33)
이들은 면류관 받을 신앙인입니다.
이 땅은 우리가 영원히 사는 곳이 아닙니다.
이 땅은 생명의 부활로 영생에 이르는 천국의 백성이 될지, 사망의 부활의 열매가 될지 길을 찾는 곳입니다.
잠시 후 껄껄하며 후회하지 말고, 생명의 부활로 면류관 준비하는 자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섭리 속에 움직이시는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세요.
사도행전 키워드는 성령입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성령은 바람같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바울이 성령께 인도함을 받으니 가는 곳 마다, 복음이 전해지고 복음을 받은 사람들은 다 예수생명을 경험했습니다.
성령께 붙잡힌 사람에게 그런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이 하나님의 복음,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재림복음으로 무장된 영안교회 모든 가족들 위에 임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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