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말씀: 사60:1-5
제 목: 비상하여 빛을 발하세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사60:1) Arise, shine; for thy light is come, and the glory of the LORD is risen upon thee. (Isa 60:1)
올해는 3·1운동 103주년을 맞이하는 해 입니다.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고, 희망을 잃었던 우리 민족이 슬픈 역사 속에서 독립을 외치며 일어난 기미년 3.1독립 운동이었습니다.
1919년 3월 1일을 전후로 전국 방방곡곡은 물론, 해외 동포들까지 태극기를 꺼내들고 독립만세를 외쳤습니다.
3·1운동은 시기적으로 한국교회의 적극적 참여가 없었더라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어려웠던 운동이었습니다.
민족대표 33인중에 기독교인이 16명이나 중심에 있었습니다.
진정한 기독인은 조국에 대한 뜨거운 애국정신이 살아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동성애, 차별금지법 같은 것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오히려 차별금지라고 하면 세상이 차별받으면 안 되지요, 그럽니다.
차별받는 사회가 좋다는 말이냐고 반문합니다.
그 안에 독소조항이 있는 것을 잘 이해를 못합니다.
독소조항을 모르니 상관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은 사람은 조국에 대한 애정이 컸습니다.
모세나 사무엘, 느헤미야, 에스더, 예레미야, 그리고 사도 바울같은 사람은 모두 민족애가 특별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특별히 예배를 방해받거나, 교회가 핍박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벌떼같이 일어나는 곳이 교회입니다.
이로 인해 한국교회가 지불한 댓가는 너무나도 컸습니다.
일제 때 주의 종들이 고문을 받았고, 교회를 무차별적 박해했습니다.
6.25때도 많은 교회들이 불에 탔고,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했던 평양의 교회들을 다 폐쇄시켰습니다.
대표적 사례가 1919년 4월 15일 일어난 화성 제암리 교회 방화 학살사건입니다,
성도들을 교회에 몰아넣고 끔찍하게 불 질러 죽였습니다.
우리는 또 3.1절을 보내면서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나라를 빼앗긴 슬픈 역사 속에서, 민족의 독립을 외치며 목숨을 걸고 태극기를 흔들며 일어났던 사건입니다.
일본의 만행을 역사로만 가르칠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들에게 우리 민족의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게 만드는 일이 중요합니다.
더 나아가 기독인은 미래를 향해 복음통일로 민족이 비상하는 기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오늘까지 지나온 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었고, 축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세대 70여 년 동안 전쟁 한번 없이 지나온 것이 얼마나 큰 감사였고 은혜인지 모릅니다.
이 땅에 다시는 전쟁만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수많은 고비도 있었고, 앞길이 암흑처럼 보이지 않을 때도 많았지만, 그래도 하나님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한없이 울기도 했습니다.
지난 시간들이 사무엘의 고백과 같습니다.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놓고 “여호와께서 우리를 여기까지 도우셨다.” 는 에벤에셀의 고백입니다.(삼상7:12)
하나님이 여기까지 지켜주셨고 인도하셨고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그저 하나님이 하셨기에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감사할 뿐입니다.
무슨 일이든 출발이 중요합니다.
2022년 사순절이 이번 주(수) 3월 2일부터 시작됩니다.(4월14일까지)
사순절은 그리스어로 ‘테사라코스티’ 라 합니다.
사순절은 우리 죄를 통찰하는 기간으로, 예수님의 길을 따르기 위해 준비하는 영적 순례의 여정입니다.
이번 사순절은 다가올 부활절을 기대하며 회개하고 기도로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지신 고난을 생각하면서, 고난을 동참하는 의미로 교회들은 보통 사순절 특별 기도회를 실시합니다.
성경에서 40일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40이라는 숫자는 성경적으로 ‘준비’ 라는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40일간 사탄의 유혹을 이겨내고 공생애를 준비하셨습니다.(마4:1-11)
사망권세에서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계시다가 승천하셨습니다.(행1:3)
모세도 시내산에서 40일 동안 금식기도 후 십계명을 받고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신9:9)
모세의 생애는 왕궁에서 40년을 살고, 40년을 광야에서 준비하고, 80세가 된 후 40년간 쓰임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광야에 40년간 머물러 있었습니다.(겔29:12)
여호수아는 40세에 사역을 시작하여, 가나안에 입성 전에 40일을 요단강변에서 보냈습니다(신1:3, 31:3, 7)
성경에 가장 먼저 등장하는 40은 노아의 홍수 때 주야로 비가 40일간 내렸고, 물이 빠지는 기간이 40일간 이었습니다.(민14:33)
엘리야도 40일간 호렙산에서 금식기도 하였습니다.(왕상19:8)
사도바울이 40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번 맞았다고 했습니다(고후11:24)
산모는 40일이 지나야 성소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레12:1-4)
성경에 40은 준비기간으로 이 훈련을 잘 감당할 때, 영적승리와 영광의 축복이 임하게 됩니다.
준비되지 않은 군인이 전쟁터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 것처럼, 준비되지 않은 심령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십자가의 은총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사순절은 예수님의 고난당하심과 부활을 통하여 신앙의 영성회복과, 영적축복을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사순절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출발하는 여러분들 위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축복합니다.
무슨 일이든 승리하려면 출발하면서 몇 가지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1) 우선순위를 먼저 정해야 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말라기에 보면 우선순위가 잘못 되었을 때, 하나님이 진노하시면서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말1:10)
(1) 시간도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빨리 할 일이 있고, 천천히 해도 되는 일이 있습니다.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고, 미뤄도 되는 일이 있습니다.
필수가 있고 선택이 있습니다.
신앙과 인생의 우선순위를 분명히 정하고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2) 또한, 분명한 목적을 먼저 정해야 합니다.
달음질하는 선수가 향방 없이 뛰지 않는다고 했습니다.(고전9:26)
사람은 무엇이 되기 전에 무엇이 되겠다고 하는 목표가 있어야합니다.
집을 지어도 건물보다 설계도가 먼저 있어야 합니다.
기도를 해도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해야 합니다.
(1) 야곱이 얍복강에서 분명한 목적을 갖고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할 때 20년간 에서와의 뒤틀린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창32:24-32)
(2) 엘리야는 3년 6개월 기근에서, 하나님이 살아계심과 내가 주의 종됨을 알게 하소서. 목적이 분명한 기도에 하늘 문이 열리고 땅에 비가 내렸습니다.(왕상18:36-37)
(3) 히스기야는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선한 것 한 가지만 기억하시고 생명을 연장해 달라고 통곡하며 울 때 15년의 생명을 연장 받았습니
다.(사38:5)
(4) 한나는 아이를 주시면 나실인으로 드리겠다고 기도할 때. 사무엘을 주셨습니다.(삼상1:11)
이들의 공통점은 목적이 분명한 기도였습니다.
우리도 목적이 분명한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기도는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3) 또 하나,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1) 내일은 내 날이 아닐지 모릅니다.
내일은 사는 날일지 죽는 날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내일은 하나님만 아시는 하나님 날입니다.
(2) 또한 과거에 속아서도 안 됩니다.
어제는 과거요. 추억입니다.
과거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치고 현실이 부실합니다.
(3) 오늘이 중요합니다.
오늘 결단하고, 오늘 실천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오늘하지 못하면 내일도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4) 또 한 가지는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1) 무엇이 안 됐을 때 실패가 아니라.
한 번 더 실험했다고 생각하세요. 생각을 바꾸면 희망이 보입니다.
(2) 동굴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터널을 지난다고 생각하세요.
5) 개혁주의 생명신학 운동을 전개해야 합니다.
잘못된 음식을 먹으면 설사하듯 잘못된 신학을 먹으면 탈이 납니다.
우리 교단은 개혁주의 생명신학으로, 너무 세속화 되어 가는 이 시대에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는 운동을 합니다.
종교개혁을 할 때 개혁주의 자들이 (1)오직성경, (2)오직그리스도, (3)오직믿음, (4)오직은혜, (5)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외쳤습니다.
개혁주의자들이 선포한 이 5대 솔라를 삶으로 7대 실천운동을 해 가는 것입니다.
(1) 성경이 답입니다.
(2) 회개와 용서로 하나 됩시다.
(3) 복음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영을 회복하자.
(4) 세상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실현하자.
(5) 함께 기도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자.
(6) 예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실천하자.
(7) 기도 성령운동을 하자. 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사모해야 할 은혜가 무엇인가요?
말씀과 성령의 은혜를 사모하세요.
깊은 영성회복과 기도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이런 실천운동은 교회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마중물이 되는 것입니다.
현대교회는 영성과 야성을 잃고 걷잡을 수 없이 세속화되어 가고 있는 시대입니다.
제 2의 종교개혁을 일으키는 생명운동으로 한국교회를 깨우는데, 피를 토하듯 말씀을 외쳐야 합니다.
개혁주의 생명신학은 우리교단의 정체성이요, 우리를 보호하는 울타리로 모든 총회 성도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영성입니다.
목회의 본질은 성경이요. 성령 충만한 영성회복 운동입니다.
이것이 생명을 살리는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당시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의 포로에 지쳐 있었고, 희망을 잃고 주저앉아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잘못은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을 원망하며,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도 들어주지도 않고 버렸다고, 의심하며 낙심하고 있을 때 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백성들에게 민족을 구원할 메시야가 오신다는 희망의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큰 빛이 사망의 그늘진 땅에 빛이 비취는 도다.(사9:2)
장차 메시야로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참 빛이 세상에 와서 각 사람 위에 비췬다고 했습니다(요1:9)
한 아기가 우리에게서 나고, 그 어깨는 정사를 매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 평강의 왕이라 하셨습니다(9:2)
메시야가 오셔서 (1) 무거운 멍에를 꺾어버리고, (2)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시고, (3) 예루살렘의 영광이 임하였다는 희망을 주시겠다는 메시지였습니다.(사9:1-7)
그러므로 너희는 이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는 여호와의 영광이 이미 너희에게 임했다고 했습니다.(사60:1)
이스라엘아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잠자는 자, 병든 자여, 삶이 지친 자여, 일어나라,
우리 고국도 대한민국도, 교회들도 일어나 빛을 발하라 는 것입니다
우리 뉴욕영안교회도 이 말씀을 푯대로 삼고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의 심장으로 일어나 비상하며 빛을 발하는 영안공동체”(사60:1)입니다.
전 세계 교회들이 빨리 코로나에서 벗어나 일어나시길 축복합니다.
닫혀진 교회 문들이 빨리 열리고 성령의 동풍이 빌기를 소원합니다.
여러분의 삶에 희망이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1. 하나님은 ‘일어나라’ 고 하셨습니다.(사60:1)
인생을 살다보면 때로는 삶에 지쳐서 주저 않을 때도 있고, 장애물을 만나 넘어져서 낙심할 때도 많습니다.
이럴 때 ‘하나님은 일어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1) 힘을 얻고 일어나야 합니다.(시18:1)
(1) 건강도 일어나고, 가정도 사업도, 신앙도 일어나야합니다
(2) 나라의 경제도 일어나고, 국력도 일어나야 합니다.
벌떡 일어나야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문제는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힘이 없으면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어린 아이나 노인 어른들이 왜 잘 넘지는 줄 아세요, 힘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우리는 힘을 얻어야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일어날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무엇입니까?
그 시대마다 힘의 기준이 다릅니다.
(1) 농경시대는 경험 있는 자가 앞서갔습니다.
(2) 산업시대에는 기술이 지배했습니다.
(3) 자본시대의 힘은 경영(money)입니다.
어떻게 상대의 돈을 합법적으로 내게 옮길까 의 전쟁입니다.
이것이 경영의 원리요, 힘입니다.
(4) 인터넷 시대는 정보입니다. 지금은 정보 싸움입니다.
누가 정보를 빠르고 많이 공유하느냐가 힘이 됩니다.
(5) 4차 산업 혁명시대의 힘은 변화입니다.
누가 더 빨리 변화를 대처하느냐 가 힘의 구조를 지배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런 힘의 원천이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18:1)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힘의 근원이십니다.
하나님이 힘주셔야 일어날 수 있습니다.
2) 또 하나는 야성을 회복하고 일어나야 합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 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 하리로다.(사40:31)
이것을 새 힘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힘을 말합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행1:8)
이기에 권능이 ‘두나미스’ 능력입니다.
다이나마이트 같은 힘의 근원을 말합니다.
이 힘을 공급 받아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새 힘을 가지고 한 평생 동안, 세상을 이기고, 죄악을 이기고, 환경을 이기고 비상하며 일어나야 합니다.
이 시대에 한국교회의 가장 큰 위기는 야성을 잃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언제부터 인가 한국교회는 야성을 잃었습니다.
자기만 보호하려고 안주하고 있지, 영적 전투력이 보이지 않습니다.
북한의 풍산개와 세퍼트가 싸우는 동영상을 공개해서 풍산개의 이름을 날린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풍산개는 세퍼트와 덩치가 1.5배 이상 차이가 나는데, 처음에는 세퍼트가 공격을 계속하면 풍산개는 이리저리 잘 피해만 다니다가
잠시 세퍼트가 집중력이 흐려진 틈을 타서 한 번에 목을 물고는, 놓지 않고 물고 늘어져서 이겼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이런 야성회복이 시급합니다.
이는 성령께서 기도를 통해 나타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 이 능력이 숨겨져 있습니다.
초대 한국교회는 치열한 영적싸움의 현장이 많았었습니다.
과거에 미친 사람이나 귀신들려 병을 않고 있으면 “나사렛 예수이름 으로 명하노니 떠나가라” 하고 기도하던 모습이 그립습니다.
어린 주일학교 아이들이 나가라 외치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기독교 신앙이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왔을 때 에는 핍박도 많았습니다.
기독인들이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신기해하기도 하고, 비아냥거림도 심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예수 믿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제사문제나 사회적 문제에 많이 걸리기도 하고, 외세 종교라는 오해로 핍박도 많았습니다.
그러할 때는 오히려 신앙에 야성이 살아 있었습니다.
예수 믿는 것 때문에 매 맞는 것은 예사고, 때로 집에서 쫓겨날 각오를 하면서 죽어도 믿겠다는 고집과 당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크리스천의 숫자가 늘어나고, 사회적으로 문화수준이 높아지면서 신앙에 어느 정도의 보호막이 쳐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야성을 잃었습니다.
야성을 잃어버린 크리스천은 타락하게 되어 있습니다.
배부르고 등 따습고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느낄 때가 가장 위험한 때 입니다.
요즘은 기도 시간이 줄어들고 성령충만한 영성이 없어졌습니다.
다윗은 목동으로 있을 때 사자나 곰이 양을 물어 가면 입을 찢어서 빼앗았고, 쳐 죽였습니다(삼상17:34-35)
골리앗과도 싸움에서도 이길 수 있는 야성이 있었습니다.(삼상17:47)
엘리야는 850대 1의 결투도 이길 수 있는 결의가 있었습니다.(왕상18)
그런 시절에 예수 믿으면 가난과 저주에서 해방되고, 병 고침도 받고, 복 받는다고 외쳤던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님은 세계 최대교회를 만들었고, 사람들이 구름 때 같이 모여 들었습니다.
요즘 교회들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상은 죽은 사데 교회의 모습입니다(계3:1)
믿는 자들에게 약속한 표적은 나타나지 않고 사람냄새만 납니다.(막16:17)
(1) 우리는 날마다 어둠의 영과 싸워야 할 십자가의 군병들입니다.
(2)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는 군인은 군인이 아닙니다.
(3) 적을 두려워하는 자는 결코 승리할 수 없습니다.
오늘 한국교회는 빨리 영성회복하고 야성을 키워야 합니다.
뉴욕영안교회는 예수의 심장을 가지고 비상하며 빛을 발해야 합니다.
다시 일어나 본질을 회복하고, 영성회복을 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새 힘으로 비상하며 일어나시길 축복합니다.
2. 또 하나 비상하며 빛을 발하라고 하셨습니다.(사60:1)
1) 하나님은 빛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혼돈하고 공허한 세상을 빛과 어둠으로 나누셨습니다.(창1:2-3)
빛이 오면 모든 것이 구별이 됩니다.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다고 하시면서 6절에 만일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고 하면서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는 것 이라고 했습니다.(요1서1:5-6)
예수님도 세상의 빛으로 오셔서 어두운 영을 몰아내셨습니다.
마귀는 어둠의 영이요. 귀신은 더러운 영입니다
이들은 도적같이 어둠을 틈타서 들어옵니다.
사람들이 잠들었을 때, 기도의 불이 꺼져 있을 때 들어옵니다.
그렇기에 근심하며 깨어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다고 하셨습니다.(요1서1:7)
2) 또한, 말씀이 빛입니다
진정한 은혜는 말씀이 내 영혼을 비출 때, 심령의 어둠을 몰아내고 내 안에 죄를 털어내고 거룩한 마음의 성전이 이뤄집니다.(시119:105)
또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등불로 삼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걸어갈 때, 천국까지 길을 잃지 않도록 성령께서 인도해 주십니다.
3) 또한, 주님은 성도를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은 우리를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라고 했습니다.(마5:14-16)
빛을 비춰야 합니다. 빛을 비출 때 어둠이 물러갑니다.
소금은 방부제 역할을 하고, 맛을 내는 역할을 합니다.
바닷물이 썩지 않는 것은 3%의 염분이 부패를 방지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10%이상 없는 곳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이 세상이 썩어만 가는 것일까요?
이제 우리는 소금의 맛을 내야하고, 세상을 향해 빛을 비춰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향해 빛을 비출 때, 어둠에 있는 자들이 돌아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생명운동입니다.
제주도 합덕에 있는 20여명 모이는 작은 시골교회입니다.
성도들이 새벽예배를 마치면 그 마을 전체를 청소해서 다른 마을과 달리 깨끗하답니다.
미신에 쩌 들었던 사람들이였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서도, 교회를 좋아하고, 동네 행사가 있든지, 심지어 산당제사를 지내면서도 먼저 목사님 찾아와서 기도해 달라고 한답니다.
예수님은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고 했습니다(마5:16)
우리 주변을 돌아보세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할 곳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는 세계오지선교회(世界奧地宣敎會)를 만들어 빛을 발하려합니다.
제가 선교에 불이 붙은 2000년도에 한국에서 창립했었습니다.
이번에 미국 뉴욕에서 비영리 법인을 신청해서 인가를 받았습니다.
어렵고 소외된 지역에 최선을 다해 많이 섬기려고 합니다.
복음과 함께 빵을 예수 이름으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교회들이 선교 동역화 운동에 동참하시길 기도합니다.
좋은 분들과 더불어 작은 불씨로 세상을 섬기고 밝혀지길 원합니다.
세계 선교사님들과 좋은 동역의 관계를 만들 계획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 하실까를 생각해 봅니다.
이것이 복음운동이요, 개혁주의 생명실천운동입니다.
세상을 향해 빛을 발하는 것입니다.
비상하며 일어나 빛을 발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회복됩니다.(사60:1하)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영광을 많은 이들이 경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의 심장으로 하려고 합니다.(빌1:8)
하나님이 교회를 사랑하고, 성도들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예수님이 한 영혼을 찾으려고 찾도록 찾아다니는 그 마음입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주시는 새 힘, 예수의 심장을 가지고 일어나 비상하세요.
건강도 일어나고, 가정도 일어나고, 우리 민족도 일어나길 기도합시다.
이번 사순절 특별 기도시간에 전무후무한 성령의 역사가 나타날 줄 믿고 동참하세요.
더 나가 우리의 신앙도, 믿음도, 사명도 일어나시길 축복합니다.
또한, 맛을 내고 빛을 발하시길 바랍니다.
주님께서 너희는 세상에 소금이라고 했습니다. 맛을 내야 합니다.
또 너희는 세상의 세상에 빛이라고 하셨습니다.
어두운 곳에 생명의 빛을 비춰서 어둠을 몰아내고, 소외된 곳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예수의 심장을 나누는 성도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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