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8:18-30
하늘나라에 가면 세 가지 놀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아니, 그 사람이 여기에 없다니!’ 하며 분명히 와 있는 줄 알았던 사람이 없어서 놀랍니다. 두 번째로, ‘아니, 저 사람이 여기에 있다니!’ 당연히 구원을 못 받을 줄 알았던 사람이 와 있어 놀랍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아니, 내가 여기에 있다니!’ 하고 놀라며 감격해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돈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하십니다. 돈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것은 다 잘지켜 행하지만 돈에 대해서는 완고합니다. 이 사람이 큰 부자이므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23절)고 한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보다 돈이 더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무엇을 버리지 못하며 근심하는 지를 살펴봅니다. 돈과 명예와 욕심을 내려놓지 않으면 이것들이 나의 영원까지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것임을 알게 하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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