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8:1-8
하나님은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인도하시지만 우리가 쉽게 연약해지는 것은 낙심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1절)을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불의한 재판장도 과부의 끈질긴 간청을 마지 못해 들어주는 데 하물며 하나님께서 밤낮으로 부르짖는 택한 백성의 원한을 풀어주시지 않겠느냐(7절)고 하십니다. 내가 언제 낙심하는가를 살펴보니 하나님을 못믿고 "오래참음과 절제"하지 못할 때입니다. 때를 따라 이루시는 주님을 믿고 내마음대로 하고 싶은 것을 참고 절제하면 낙심하지 않게 되며 소망이 생깁니다. 소망을 하나님께 두면 인내할 수 있는 힘을 얻고 모든 일에 절제하게 됩니다. 결국은 믿음이 연약하여 끈질긴 주님을 바라보며 간청을 하지않고 쉽게 포기하여 낙심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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