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1:37-54
예수님은 가장 싫어하는 것은 지식을 자랑하면서 행하지 않는 위선적인 행동입니다. 그들에게 "악한 선생"이라고 하시며 "화 있을 진저"라고 꾸짖으십니다. 신앙은 형식이 아니라 본질인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곁치레가 심해지면 "경건은 모양은 있으나 능력이 없는" 의무적인 바리새인과 율법선생이 되어갑니다. 바리새인들이 잡수기전에 손을 씻지 않는 예수님을 이상하게 생각합니다(38). 형식에 매여 살면 예수님조차도 판단하고 자기 멋대로 생각합니다. "화 있을 진저" 라고 바리새인과 율법 교사들에게 하신 말씀이 내 귀에 쟁쟁합니다. "너희들은 지기 어려운 짐을 사람에게 지우고 너희는 한 손가락도 짐을 대지 않는 않느도다"(46절). 주여!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주님께 나아가는 길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나의 위선과 겉치례를 날마다 벗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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