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호세아 6: 1-3
말씀 : 이영만 목사님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호세아 선지자는 북이스라엘의 멸망을 경고한 선지자 였습니다.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음란한 여자를 아내로 맞아 음란한 자식을 낳으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 숭배에 빠져들어갑니다. 하나님이 택한 백성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음행하는 것을 바라보시는 비통하신 하나님은 자신의 마음을 호세아 선지자에게 느껴보도록 하셨습니다. 호세아의 결혼 생활은 개인적으로는 참 불행한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북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멸망하게 되는데 행복한 결혼을 했더라도 나라가 온통 멸망하고 앗수르에 의해 포로로 끌려가는데 온전한 평온한 삶을 살 수는 없게 되었을 것 입니다.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 철저히 짓밟히고 포로로 끌려가 여러나라로 흩어지고 이스라엘 땅에는 이방인들이 이주 해와 살게 됩니다. 하나님은 에브라임에게는 사자같고 유다족속에는 젊은 사자 같으니 내가 움켜 갈지라 내가 갈취하여 갈지라도 건져낼 자가 없으리라고 하시며 철저한 징벌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더라도 남은 백성들이 진정한 회개를 하게되면 하나님이 회복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남은 백성들을 치료하고 회복시켜 주실 것을 약속하여 주십니다.
(신명기 32:39)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도다.
여호와꼐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는 회개하고 돌아오는 이스라엘을 여호와께서 다시 소생시킬 뿐만 아니라, 메시야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으로 다시 살릴 것임을 약속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영원한 능력의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또 다른 더 좋은 신이 없나 기웃 거렸습니다. 진짜 신을 놔두고 가짜 신에 혹하여 쫓아 다녔습니다.
우리들의 모습도 그렇지 않나요? 우리를 우리 자신보다 더 잘아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여 우리 스스로 무엇을 이루어 보려고 좌충우돌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아직도 하나님의 본 모습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록 우리는 평안을 찿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게되면 하나님의 섭리와 보호 아래서 살수 있습니다.
완벽하신 하나님은 만물을 소성케 하는 겨울비와 봄비를 때에 따라 내리시는 것과 같이 하나님은 자기를 힘써 아는 백성들에게 풍요로운 은총과 축복을 내려 주십니다.
우리 하나님을 힘써 아는 것이 내 능력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보다 더 낳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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