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5장 1-11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눅5:1-11

예수님을  믿는 것은 은혜와 능력을 힘입고 사는 삶입니다. 교회를 아무리 열심히 다녀도 말씀의 능력과 권위를 믿지 못하면 순종할 수 없습니다. 밤새도록 물고기를 못잡고 그물을 씻고 있던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4절)"고 했을 때 순종하였습니다. 그물을 씻으면서 목수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어부로서 평생사람온 베드로는 그 권위에 순종합니다. 순종한 결과 많이 잡힌 고기에 기쁨을 누리고 고기를 파는 데 정신을 팔리지 않고  예수님앞에 무릎 꿇습니다. 목회하면서 또는 나의 삶에 어려울 때 조용히 예수님께 나아가며 어려움과 아품을 사라지고 평강과 소망을 주셨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기적을 일어나기를  사모하면서도 기적을 베푸신 예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때대로 내 뜻에 동의할 수 없어도 말씀을 의지하여 순종하는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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