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3:7-20절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이 말씀을 막연하게 생각하다가 성령안에서 깊은 회개를 했을 때 비로서 천국이 내안에 임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계획하고 사는 삶을 완전히 버린다는 것이 그리 쉽지 않았습니다. 회개했지만 끊임없이 이세상 유혹과 내 욕망은 나를 사로 잡아 세상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기는 삶을 사니 기쁨이 사라집니다. 뿌리칠 수 없는 세상풍조를 성령님께서 사로잡아 주실 때 은혜가 임하며 저절로 잡은 것을 놓게 하십니다.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12절)했던 것처럼 믿는 자로서 주님앞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물어야 할 때입니다. 회개의 합당한 열매는 형식적으로 입으로 '잘못했습니다' 는 것을 벗어나 성령의 세례가 임할 때 맺어집니다. 공허한 말과 감정에 사로잡히는 종교적인 회개습관을 벗어나서 나를 정결하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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